모터스포츠2026. 05. 09

2026 HNF 1라운드 N1 예선서 신우진이 폴을 잡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권혁진과 강록영이 2, 3그리드로 결승 진출...빨라진 랩타임이 경기를 좌우

Article Main Banner
시즌의 첫 레이스를 진행한 N1 예선에서는 21대의 차량이 참가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용인=한창희 편집장] 2026 현대 N페스티벌(이하 HNF)이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아반떼 N, 아이오닉5 N으로 진행되고 있는 레이스의 경우 지난 시즌에 비해 늘어난 차량대수와 드라이버들로 인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 보였다. 이번 시즌의 첫 레이스를 진행한 N1 예선에서는 23대의 차량이 참가해 예선1과 예선2를 거치면서 최고의 드라이버를 손꼽게 만들었다.


20분간 운영된 예선1(이하 Q1)에서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 노면을 천천히 달구기 시작했다. 레이스 초반에는 황준성(#93, 비앙코웍스 레이시팀)이 2분06초343으로 선두로 나서면서 유리한 위치에 섰지만 곧바로 권혁진(#95, DCT 레이싱)이 2분04초797로 선두 자리를 잡으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강록영(#16, DCT 레이싱)이 앞선 기록을 보였던 권혁진을 2분04초642로 다시 앞서면서 선두를 차지했다.


시즌의 첫 레이스를 진행한 N1 예선. 권혁진의 주행 장면(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그 뒤를 박동섭(#10, JBRT 모터스포츠)이 그 뒤를 따르면서 중반까지 레이스를 이어가도록 했다. 이와 달리 신우진(#55, ZIC 유나이티드), 강병휘(#21, ZIC 유나이티드), 정회원(#37, 현대 엑스티어 레이싱) 등 우승권을 노리는 드라이버들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하지 못하면서 선두권 드라이버에게도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이때까지 강록영이 선두 기록을 잡은 상황에서 권혁진, 박동섭에 이어 이상진(#98, 비앙코웍스 레이시팀), 김효겸(#31, MSS X 드림레이서), 강동우(#03, MSS X 드림레이서), 황준성, 예림(#07, DCT 레이싱), 김주한(#02, 브랜뉴레이싱), 최성진(#12, JBRT 모터스포츠)이 10위까지 올라가 있었다.


시즌의 첫 레이스를 진행한 N1 예선. 강록영의 주행 장면(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이후 강병휘가 어텍을 한 후 2분05초911의 기록으로 5위 기록에 들어섰고, 그 뒤를 정회원이 2분05초975의 기록을 보이며 6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와 함께 마지막에 어택을 도전한 신우진의 경우에도 2분05초226의 기록으로 4위에 들어섰고, 정상오(#62, 브라비오)도 마지막 어텍을 진행하면서 5위로 들어섰다


결국, 예선2(Q2)에는 강록영이 선두 기록을 잡은 상황에서 권혁진, 박동섭이 1차 예선의 상위권을 잡았으며, 그 뒤를 신우진, 정상오, 이상진, 강병휘, 정회원, 김효겸, 강동우가 차지하면서 결승 그리드를 위한 새로운 경쟁을 하게 됐다.


시즌의 첫 레이스를 진행한 N1 예선. 1라운드 폴 포지션을 차지한 신우진의 주행 장면(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10분간 진행된 2차 예선(Q2)에서는 이상진이 2분05초792의 기록으로 선두에 나섰지만 우승 후보인 신우진이 2분04초604의 기록으로 선두에 올라서며 다른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어텍을 진행하던 권혁진도 2분04초688의 기록으로 2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강록영, 이상진, 박동섭, 강동우, 김효겸, 정회원, 정상오에 이어 차량 문제로 기록을 내지 못한 강병휘가 10위를 차지했다.

Related Articles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