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2026. 05. 02

[시승기] 또 다른 미국의 픽업을 만나다...GMC 캐니언 드날리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정통 오프로드 역량까지 겸비한 풀사이즈 픽업을 만나다, GMC CANYON DEN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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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캐니언 드날리는 미국 픽업의 정통을 가져다 준다(사진/더아이오토)

제너럴모터스의 프리미엄 SUV, 픽업 브랜드 GMC가 올해 1월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비전과 프리미엄 전략을 알렸다. 이전에 시에라 드날리를 통해 GMC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아메리칸 브랜드의 럭셔리함을 제시했고, 풀사이즈 픽업 트럭의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GMC는 드날리 고급 사양에 강력한 퍼포먼스, 오프로드 역량까지 모두 겸비한 캐니언 드날리를 선보였고, 이번에 시승을 진행하게 됐다.


GMC 로고(사진/더아이오토)​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프리미엄 픽업 SUV 브랜드 GMC의 국내 출범과 함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대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고 다시 올해초 캐니언을 선보이면서 오프로더 픽업의 자신감을 보였다. 드날리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산맥을 뜻하고 있으며, 모든 픽업들이 제시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교한 느낌까지도 몸으로 만날 수 있도록 제시한다.


GMC 캐니언 드날리 라디에이터는 큼직한 이미지를 전달해 준다(사진/더아이오토)​

GMC 캐니언 드날리는 120년 이상 이어온 GMC 트럭의 헤리티지와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과 높은 활용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픽업이다. GM의 최신 중형 픽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3세대에 걸쳐 진화한 캐니언은 한층 정교해진 상품성과 온로드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주행성능 등 완성형 픽업으로 평가받으며 북미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모델이다.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캐니언 로고(사진/더아이오토)​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익스피리언스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 시장에서 시에라에 이어 GMC 픽업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는 핵심 차종이기도 하다.


높은 차고와 단단한 스탠스로 완성한 오프로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사진/더아이오토)

STYLE/높은 차고와 단단한 스탠스로 완성한 오프로드 디자인


이번에 시승을 하게 된 GMC 캐니언 드날리는 프리미엄 오프로드 트럭에 어울리는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415X1,980X1,825, 휠베이스 3,337mm로 전장과 전폭은 물론 전고까지 높은 큰 차체의 픽업트럭 다운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하게 만들어 주면서 즐거움을 전달해 줄 것으로 보인다.


프런트는 GMC 로고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크롬 도금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끈다(사진/더아이오토)​

프런트는 GMC 로고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크롬 도금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C자형으로 풀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 전방 안개등을 적용해 GMC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또한, 상단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공기흡입구를 두면서 수평적인 차체 라인을 만들며 전체적인 균형감을 가지도록 한다.


사이드는 드날리 트립이라는 것을 표현하 듯 도어에 큼직하게 들어 있다(사진/더아이오토)​

사이드는 드날리 트립이라는 것을 표현하 듯 도어에 큼직하게 들어있고, 탑승자를 위한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구분한 차체는 강인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높은 차체는 물론 울트라 와이드 트랙을 적용해 넓고 안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단단한 스탠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오프로드의 강인함을 더욱 확고히 만들어 준 스텝용 발판과 함께 18인치 오프로드용 굳이어 타이어가 적용되면서 높은 인상을 전달해 준다.


​리어는 GMC 드날리의 앰블럼과 함께 리어램프가 심플하게 적용되어 있다(사진/더아이오토)

리어는 GMC 드날리의 앰블럼과 함께 리어램프가 심플하게 적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최대 3,493kg의 견인 능력과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ITBC)을 기본 적용해 놓고 있다. 또한, 멀티스토우 테일게이트(이지 리프트 & 로워 및 미드 포지션),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 리어 범퍼 코너 스텝, 220V 파워 아울렛 등이 적용되어 있다.


​실내공간은 젯 블랙과 티크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어 편안함을 가져온다(사진/더아이오토)

실내공간은 젯 블랙과 티크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는 천연 천공 가죽 시트에 레이저 각인 오픈 포어 우드 트림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여기에 11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11.3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주행 정보와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6.3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앞좌석 전동 시트 및 요추받침, 앞좌석 통풍 시트,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온스타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


여기에 동시에 출시된 GMC 아카디아와 스타일을 같이하면서 SUV 느낌을 가지도록 했다(사진/더아이오토)​

여기에 동시에 출시된 GMC 아카디아와 스타일을 같이하면서 SUV 느낌을 가지도록 했으며, 센터페이시아에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GMC 로고가 들어있는 기어박스와 함께 4륜 조작 시스템이 센터 암레스트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조작편의성을 높였고, 선루프가 추가되면서 넓은 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11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11.3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주행 정보​를 갖추었다(사진/더아이오토)

DRIVING/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픽업 트럭의 묘미 갖춰


시승을 진행한 GMC 캐니언 드날리는 풀사이즈 픽업 실버라도를 통해 검증된 2.7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내구성을 강화한 실린더 블록과 강성을 높인 크랭크샤프트, 하이드라매틱 Gen2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신속한 다운쉬프트를 바탕으로, 오프로드 등 저속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동력 전달과 제어 성능을 제공한다.


2.7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사진/더아이오토)​

시승을 진행한 GMC 캐니언 드날리는 지난 GMC 브랜드 데이에서 간단하게 오프로드 시승을 진행했다. 험로 체험을 위주로 진행된 오프로드 드라이빙에서는 정통 오프로더임을 확인시켜 주면서 시승 차량에 대한 믿음을 가지도록 했다. 다른 차량들은 갈 수 없는 코스에 들어선 시승차는 사륜을 놓고 주행에 들어가면 높낮이가 있는 곳에서도 여유로움을 갖게 만들어 주었다. 그만큼 이전 시승행사에서 믿음을 준 시승차와 만나면서 기분 좋은 시간이 되도록 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기어를 D레인지에 놓으면 묵직한 엔진음을 내 보이면서 달릴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려 온다​(사진/더아이오토)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실내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이 시승자를 맞이했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묵직한 엔진음을 내 보이면서 달릴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려 온다. 기어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초반 움직임부터 예사롭지 않게 다가왔고, 오프로드를 위한 타이어가 적용된 시승차는 조금은 둔탁한 소리를 들려오지만 시내 드라이빙 능력은 큰 차체지만 여전히 여유로움을 유지해 간다.


모니터가 전체적인 컨트롤을 통해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사진/더아이오토)​

전용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페달에 힘을 가하자 듬직한 차체가 시원스럽게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하며, rpm 게이지와 디지털 스피도미터 게이지를 빠르게 상승시키면서 자신의 능력을 끝까지 느껴보라는 듯 움직임을 가져간다. 가속페달에 좀더 힘을 가하면 시승차는 이미 규정 속도를 넘어 고속 주행을 하고 있음에도 승차감이나 정숙성도 뛰어날 정도로 다듬어져 있음에 놀라게 만들었지만 아직도 힘에 대한 여유는 있다는 것을 알려 온다.


오프로드의 능력은 기대치를 뛰어넘어 움직임을 다이내믹하게 만들어 준다(사진/더아이오토)​

2.2톤에 다달은 몸무게이지만 조작을 하는 순간마다 따라붙어주는 능력이 오프로더의 성격을 심하게 만들어 주었고, 고속주행 능력은 기대치 이상으로 다가오면서 시승차의 입지를 더욱 높게 해 준다. 좀 더 가속을 하자 시승차는 탄탄한 하체의 능력과 높은 성능이 조율되면서 규정 속도를 빠르게 넘어서기 시작한다.


가속 페달을 좀 더 밟자 스피도미터 게이지는 점점 올라가기 시작한다(사진/더아이오토)​

가속 페달을 좀 더 밟자 스피도미터 게이지는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발끝에는 아직도 힘은 충분하게 남아있다는 듯 전달돼 왔고, 높은 차고임에도 불구하고 잘 달려주는 능력이 시승자의 마음을 뛰게 만든다. 특히, 온로드 드라이빙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차체가 시원스럽게 주행능력을 키우면서 아메리칸 픽업주는 능력을 인지하게 만든다.


온로드는 기본이고 오프로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SUV가 있다(사진/더아이오토)​

온로드는 기본이고 오프로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SUV가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많은 짐을 싣고 떠나는 여행에도 충분히 즐거움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차가 이번에 시승을 진행한 시에라 드날리고 생각한다. 시승차는 멋을 알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한 모델임에 틀림없어 보이며,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차종임에 틀림없다.


GMC 캐니언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차종임에 틀림없다(사진/더아이오토)

[GMC 캐니언 드날리에 대한 한 줄 평]

럭셔리 픽업 트럭을 만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많​은 짐을 싣고 떠나는 여행에도 충분히 즐거움을 전달해 줄 수 있도록 했다(사진/더아이오토)

[제원표]

GMC 캐니언 드날리 2.7

전장×전폭×전고(mm) 5,415X1,980X1,825

휠베이스(mm) 3,337

트레드 전/후(mm) 1,682/1,679

형식/배기량(cc) 2.7 터보 가솔린/2,727

최고출력(ps/rpm) 314

최대토크(kg·m/rpm) 54.0

0 → 100km/h(초) -

최고속도(km/h) -

정부 표준 연비(km/ℓ) 8.1(도심/7.4, 고속/9.2)

CO2배출량(g/km) 212

형식/변속기 AWD/자동8단

서스펜션 전/후 더블위시본/리프스프링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65/65R18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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