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05. 10

2026 HNF 라운드 금호 N1 결승서 권혁진이 원투 우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강병휘와 신우진이 전날 아픔을 이겨내고 포디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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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N1클래스 2라운드 레이스가 진행됐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용인=한창희 편집장] 2026 현대 N페스티벌(이하 HNF)이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개막전은 1라운드와 2라운드의 더블라운드로 진행하게 되면서 더욱 힘든 레이스가 되도록 했으며, 어느 라운드에 집중하는지가 우선시되고 있었다. 여기에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날씨가 차안에 있는 드라이버들에게는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어떤 결과가 보여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었다.


오전에 진행된 예선을 통해 권혁진(#95, DCT 레이싱), 이상진(#98, 비앙코웍스 레이시팀), 신우진(#55, ZIC 유나이티드), 강병휘(#21, ZIC 유나이티드), 박동섭(#10, JBRT 모터스포츠, +50kg), 강록영(#16, DCT 레이싱, +60kg), 김효겸(#31, MSS X 드림레이서, +20kg), 정회원(#37, 현대 엑스티어 레이싱, +30kg), 예림(#07, DCT 레이싱), 정상오(#62, 브라비오, +10kg)가 10위권 안에 들어섰다.


출발과 함께 사고가 이어졌지만 빠른 수습으로 막힘없는 레이스가 진행됐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총 14랩(60.844km, 1랩=4.346km)을 돌아야 하는 금호 N1클래스가 스타트를 진행하면서 권혁진이 앞으로 나선 가운데 신우진이 이상진을 앞섰지만 추돌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신우진은 뒤로 밀려났고 다시 이상진에 이어 강병휘, 박동섭까지 추월을 내주고 말았다. 신우진은 5위로 레이스를 진행하기 시작했고, 김효겸에 이어 전날 우승을 차지한 강록영이 뒤쪽에서 쫓아오고 있었다.


2랩에 들어서면서 권혁진이 빠른 레이스를 통해 4초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고, 강병휘는 앞선 이상진을 추월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결국, 추월시도를 진행하고 있던 강병휘가 이상진을 추월해 앞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앞선 선두를 따라잡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신우진이 3위를 차지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중위권에 있는 정회원은 강동우를 추월하기 위해 노려보고 있었고, 그 뒤에서 정상오가 바짝 다가와 자리 싸움이 치열하게 일어났다. 계속해서 자리를 노리고 있는 정회원이 근접해서 따라가고 있었지만 앞선 강동우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상태에서 레이스를 지속해 주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회원이 앞선 강동우의 인쪽으로 들어가면서 6랩째에 추월을 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최성진(#12, JBRT 모터스포츠)이 정상오를 추월했지만 다시 정상오가 최성진을 추월해 자신의 위치를 찾았다.


7랩째에 선두로 나선 권혁진은 2위인 강병휘와 10초 가까이 벌리면서 여유있는 레이스를 진행했고, 3위를 달리던 이상진이 초반에 신우진과의 추돌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받으면서 순위가 바뀌게 됐다. 이 상황에서 신우진이 앞선 박동섭을 추월하면서 3위 자리를 잡았고, 핸드캡 웨이트를 갖고 있는 박동섭은 힘없이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2위는 강병휘가 차자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이후 중위권에서 추월을 진행하고 있던 정회원이 앞선 강록영을 따라잡으면서 6위로 올라섰고, 정상오와 최성진도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와 달리 강록영은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뒤쪽으로 말려나기 시작하면서 결국에는 피트로 들어서고 말았다.


12랩에 들어서면서 권혁진은 여유로운 레이스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강병휘와 신우진의 거리가 좁혀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정회원도 김효겸의 뒤쪽에 바짝 따라 붙으면서 순위를 끌어올리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뒤쪽애 쫓아오는 정상오와도 거리를 벌리고 있기 때문에 노려볼만해 보였다.


우승은 권혁진이 차지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결국, 금호 N1클래스에서 권혁진이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해 전날 아쉬움을 이겨냈으며, 그 뒤를 강병휘와 신우진이 차지하면서 사고로 인해 전날 차지하지 못했던 우승에 대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찾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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