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우승의 기억이 있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로 다시 돌아간다. MIK 레이싱이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6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 eN1 클래스에 출전한다. 지난 5월 팀 창단 첫 공식 경기를 치른 곳이자, 한재희가 레이스1 우승을 차지한 서킷이다. 최종전은 5라운드와 6라운드가 이틀 연속 열리는 더블 라운드로 치러진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렙=4.346km)는 저속 테크니컬 코너가 촘촘하게 배치된 서킷이다. 브레이킹과 코너링의 정확도가 순위를 가른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한재희는 123포인트로 7위, 오한솔은 97포인트로 8위에 올라 있다.

한재희는 개막전 레이스1에서 예선 5위로 출발해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서킷에서 시즌 마지막 레이스를 치른다. 한재희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eN1에서 처음 우승한 곳이라 좋은 기억이 남아 있다"며, "그때의 감각을 다시 떠올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오한솔은 최종전에서 주행 방식에 변화를 준다. 오한솔은 "이번 최종전에서는 평소보다 공격적으로 달리겠다"며, "남은 레이스에서 한 계단이라도 순위를 끌어올려 시즌을 마치겠다"고 했다.
양돈규 MIK 레이싱 단장은 "지난 4라운드는 준비한 것에 비해 결과가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개막전에서 팀이 보여준 경기력을 다시 한 번 용인에서 보여주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했다.

한편, 2027시즌 MIK 레이싱 eN1 드라이버로 합류하는 이민재는 이번 최종전 N1 클래스에 출전한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현대 N 페스티벌 무대와 용인 서킷을 미리 경험하는 차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