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한창희 편집장) 현대 N 페스티벌(이하 HNF)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5, 6라운드 더블라운드로 치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지는 일요일의 날씨는 비였다. 오전 예선과 오후 결승전에서 모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어떤 위험한 순간이 발생해도 당연하다는 말이 맞을 정도였다. 전날의 맑은 날씨를 떠난 비를 만난 마지막 레이스에서 드라이버들은 얼마나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는지를 만나고 있었지만 관람객들에게는 재미있는 하루가 되고 있었다.
총 14랩(1랩=4.346km), 26대가 참가한 레이스는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도 치러지게 되면서 어떤 결과를 낼지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었다. 2랩의 포메이션 랩을 진행한 후 스탠딩 그리드로 순서대로 차량들이 서기 시작했고,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잡은 이우선(#11, JBRT 모터스포츠)이 스타트 신호와 함께 앞으로 나섰지만 이를 추월해 강록영(#16, DCT 레이싱)이 앞쪽으로 나섰지만 곧바로 적기가 발령되면서 빗 속 레이스가 힘든 경기가 되고 있었다.
이번 사고는 오민홍(#05, 고스트 & 비앙코웍스 레이싱)의 차량을 황준성(#93, 비앙코웍스 레이싱)이 추돌했고, 뒤쪽에서 이민재(#13, MIK 레이싱), 한명수(#26, 비앙코웍스 레이싱), 김주한(#02, 브랜뉴레이싱) 등이 사고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마지막 라운드 오프닝 랩에서 적기가 발생하면서 재 스타트는 불가피해 보였고, 첫번째 스타트에서 앞쪽으로 위치했던 드라이버들에게는 힘든 레이스가 되게 만들었다.
재스타트가 롤링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총 랩수는 12랩으로 변경돼 결승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었다.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치러지면서 이우선이 첫 번째 스타트와는 달리 레이스를 이끌어 나갔고 그 뒤를 강록영과 권혁진, 신우진이 경쟁을 이어갔다.
여기에 이상진과 박동섭에 이어 초반부터 강병휘와 김효겸이 사이드바이사이드로 경쟁을 펼치고 있었으며 그 뒤를 안드레 카스트로(#75, HNF)와 정상오까지 경쟁에 들어섰다. 또한, 후미에서 출발한 정회원은 어느 사이에 10위권에 들어서면서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었다.
선두로 나선 이우선은 뒤쪽에 강록영과 권혁진이 추월을 위해 강한 푸싱을 하기 시작했고, 그 사이에 신우진까지 선두 경쟁에 들어섰다. 이우선을 공략하던 권혁진을 신우진이 추월해 순위를 올린 후 다시 강록영까지 추월하며 2위로 올라섰고, 다시 이우선의 뒤쪽으로 다가서면서 1위 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그 사이에 이상진도 강록영과 권혁진을 공략하기 위해 가까이에 다가서면서 레이스를 진행했다.
선두 자리를 놓고 이우선과 신우진이 경쟁을 하기 시작했고, 코스라인을 잡은 신우진이 추월해 선두로 나서고 있었다. 이후 강록영이 신우진에게 자리를 내준 이우선을 추월하며 2위로 올라섰고, 3위 자리를 놓고 이우선과 권혁진, 이상진, 강병휘가 근접 경쟁을 하면서 언제든지 추월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5위로 달리던 이상진의 뒤쪽에서 강병휘가 가까이 다가서기 시작했고, 추월해 성공해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선두를 달리던 신우진은 11랩째 주행 중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한 듯 강록영과 이우선, 권혁진이 신우진을 추월해 선두권 경쟁이 예상되고 있었다. 그 뒤를 이상진이 다시 강병휘를 추월해 순위를 바꾸었고, 김효겸, 정상오, 정회원, 박동섭 등이 10위권에 들어서 있었다.
다시 스피드를 올린 신우진이 권혁진을 추월해 3위로 올라섰고, 이상진도 추격전을 펼치면서 권혁진을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선두로 나선 강록영은 2위인 이우선과 거리를 벌리면서 안정적인 1위 자리를 잡았고, 신우진이 차량 트러블이 복구되면서 스피드를 올리면서 3위자리를 확보했다. 특히, 스타트부터 선두를 노린 강록영이 이우선을 연거푸 추월을 하는데 성공해 포디움의 맨 위자리에 올랐다.


![[인터뷰] MIK 레이싱의 젊은 드라이버 이민재를 만나다](https://theiauto.gcdn.ntruss.com/bannerImage/1793510068615_9d0da5e2-97d3-48fd-b385-9a34bd12c9e0.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