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02. 21

이정우, 일본 슈퍼 GT 아네스트 이와타와 도전한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게이너 레이싱 소속으로 GT300 클래스 출전...지난해에 이어 도전 정신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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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우가 일본 최고의 GT 레이스 무대에 나선다​

대한민국과 일본을 무대로 모터스포츠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우가 일본 최고의 GT 레이스 무대에 나선다. 일본의 레이싱팀 아네스트 이와타 게이너 레이싱을 운영하는 기업, 아네스트 이와타가 요코하마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브랜드 페스티벌 블루 링크 페스를 개최하고 올 시즌에 대한 계획과 드라이버 라인업을 밝혔다.


지난해 렉서스 RC F GT3로 슈퍼 GT의 GT300 클래스에 출전했던 아네스트 이와타 게이너 레이싱은 올 시즌 닛산 니스모 Z GT로 레이스카를 변경했다. 또한, GT500으로 승격한 이고르 오무라 프라가의 자리를 메꿀 드라이버를 찾으면서 관심이 집중됐고, 아네스트 이와타 게이너 레이싱은 팀의 주력 드라이버이자 GT500 클래스와 GT300 클래스의 경험이 풍부한 야스다 히로노부는 그대로 두고, 한국의 드라이버 이정우를 새로운 드라이버로 영입해 올 시즌을 치를 것을 밝혔다.


아네스트 이와타 게이너 레이싱을 통해 슈퍼 GT 데뷔하게 된 이정우는 이미 일본의 다양한 레이스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2024년과 2025년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서 2년 연속 클래스 챔피언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람보르기니 분당·레이스그래프와 함께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 고성능 GT 레이스카에서도 특유의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과 넓은 레이스 시야,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등의 역량을 입증하며 상위 클래스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슈퍼 GT 무대에 데뷔하게 된 이정우는 “어린 시절부터 슈퍼 GT 출전의 꿈이 있었는데 현실이 되어 무척 기쁘다”며, “존경하는 선배, 황진우 선수에 이어 슈퍼 GT에 출전하는 만큼 성과가 아닌 모두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 GT는 오는 4월 11일과 12일에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오카야마 GT 300km 레이스를 시작해 오는 11월 7일과 8일까지 이어지는 8라운드까지의 대장정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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