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M이 지난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1, 2라운드)에서 두 경기 모두 1-2 피니시를 기록하며 새 시즌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개막 주말 첫날 열린 1라운드 예선부터 금호 SLM의 독주가 시작됐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 선수가 폴 포지션(P1)을 차지한 데 이어 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정우 선수가 곧바로 2그리드(P2)에 오르며 프런트 로우를 독점했다. 결승 레이스에서도 이창욱 선수는 경기 내내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폴투윈(Pole to Win) 우승을 차지했고, 1분55초679의 기록으로 패스티스트 랩까지 달성했다. 이정우 선수 역시 흔들림 없는 주행으로 2위(P2)로 체커기를 받으며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단숨에 1-2 피니시를 완성했다.

다음 날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전날의 영광이 완벽하게 재현됐다. 예선에서 이창욱 선수와 이정우 선수가 다시 한번 나란히 P1, P2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량 퍼포먼스와 드라이버의 기량을 증명했다. 이어진 결승에서도 이창욱 선수는 전날보다 단축된 1분55초561의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 두 경기 연속 폴투윈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이정우 선수도 끈질긴 집중력을 발휘하며 P2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금호 SLM은 개막전 두 라운드 모두 예선 1·2위, 결승 1·2위, 그리고 패스티스트 랩까지 모두 가져가는 완벽한 주말을 만들어냈다.
이창욱 선수는 “개막전부터 두 경기 연속 폴투윈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내어 정말 기쁘다. 오프시즌 동안 완벽한 차량을 세팅해 준 팀원들과 피트 크루, 그리고 금호타이어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올 시즌에도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부터 금호 SLM의 운전대를 잡은 이정우 선수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개막전에서 이틀 연속 포디움에 오르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준 팀원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이창욱 선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금호 SLM의 신영학 감독은 “이창욱 선수의 절정의 기량과 이정우 선수의 성공적인 합류가 시너지를 내며 개막전부터 기대 이상의 완벽한 결과를 만들었다”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준 주말이었고, 남은 2026 시즌에도 팬들과 후원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레이스를 펼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