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스마트북스가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의 신간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인공지능(AI)이 질문에 답하는 도구에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발전하는 흐름을 살펴보고, 일상과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는 김덕진 소장이 ‘AI 2024’부터 매년 선보여 온 AI 트렌드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저자는 2027년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AI 기술과 산업의 변화, 개인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대응 전략을 10가지 핵심 트렌드로 정리했다.
책에서 가장 먼저 다루는 주제는 ‘AI 위임의 시대’다. 단순히 질문을 입력하고 답변을 받는 수준을 넘어 AI에 업무를 맡기고, 여러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작업을 수행하는 환경을 설명한다.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 일정 관리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이 밖에도 AI 산업의 투자 경쟁과 글로벌 기술 패권, 피지컬 AI의 상용화, AI를 활용한 과학 연구, 인재 확보 경쟁 등이 주요 트렌드로 제시된다. 특히 개인의 AI 활용 능력은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 조직은 기존 업무 절차와 승인 체계로 인해 변화가 더딜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실무 활용을 위한 내용도 비중 있게 다뤘다.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를 비롯해 퍼플렉시티, 젠스파크, 마누스, 노션 AI, 감마 등 총 50개 AI 도구의 특징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보고서와 발표자료 제작, 회의록 정리, 반복 업무 자동화, 이미지 생성, 바이브 코딩 등의 활용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자연어 명령으로 홈페이지나 간단한 업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저자는 AI 시대의 경쟁력이 단순히 많은 도구를 사용하는 데 있지 않다고 강조한다. AI에 적절한 업무를 맡기고 결과를 이해하며 검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는 AI 기술의 변화와 실제 활용 방법을 함께 살펴보고 싶은 직장인과 경영자, 학생, 1인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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