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11. 05

BYD, 2026 APEC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 지원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덴자·양왕 등 주요 친환경차 투입…글로벌 전동화 기술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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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2026 APEC 정상회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주요 친환경차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사진/BYD)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BYD는 행사 기간 각국 대표단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브랜드의 친환경차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DENZA)와 양왕(YANGWANG), 오프로드 특화 브랜드 포뮬러바오(FORMULA BAO)가 참여한다. 여기에 BYD 브랜드의 왕조(Dynasty) 및 해양(Ocean) 시리즈 주요 모델도 의전 차량으로 투입된다.

BYD는 다양한 차급과 용도의 친환경차를 활용해 정상회의 참석자들의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심으로 구성된 브랜드 라인업을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기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차량에 적용되는 주요 기술로는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와 플래시 충전(FLASH Charging), 지능형 차체 제어 시스템 디서스(DiSus), 독립 구동 기술을 활용한 e⁴ 플랫폼 등이 있다. BYD는 배터리와 충전 기술뿐 아니라 차량 제어 시스템까지 자체 기술 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BYD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은 460만 대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량은 104만 대 이상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 비중도 확대됐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친환경차 판매량은 313만 대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해외 판매량은 133만 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BYD는 현재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친환경차를 판매하고 있다.

BYD는 이번 APEC 정상회의 공식 파트너 참여를 통해 자사의 전동화 기술과 글로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국제행사 의전 차량 공급을 계기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사업 기반과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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