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2026. 10. 28

한국타이어, MINI 축제서 타이어 안전점검과 전기차 전용 제품 선보인다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31일부터 BMW 드라이빙 센터서 ‘타이어보이’ 운영…공기압·마모도 무상 점검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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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MINI 아워 스토리즈에서 타이어보이 안전 캠페인 진행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MINI 브랜드 축제에 참여해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제품 홍보보다 실제 차량의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MINI와 오랜 기간 이어온 신차용 타이어 공급 관계를 바탕으로 일반 운전자와의 접점도 넓히는 모습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2026 MINI 아워 스토리즈(MINI. OUR STORIES.)’에 참가한다. MINI 오너와 자동차 애호가들이 모이는 브랜드 행사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타이어보이(Tire Boy)’다. 야구장에서 관람객을 찾아다니는 맥주 판매원의 운영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안전점검 캠페인으로, 행사장을 찾은 운전자들이 별도 비용 없이 차량의 타이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점검은 행사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차량 소유자가 동의하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 외관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공기압을 보충한다. 점검을 마친 차량에는 결과지를 제공해 운전자가 타이어 상태와 관리 필요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는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관리 항목이다. 공기압이 적정 수준을 벗어나거나 트레드 마모가 심해지면 제동과 조향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는 공기압 변화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현장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도 소개된다. MINI 전시 차량 인근에 마련되는 공간에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가 전시된다. 전기차의 높은 차량 중량과 즉각적인 토크 특성 등을 고려한 전용 타이어의 설계 방향을 알리는 자리다.

한국타이어와 MINI의 관계는 2011년부터 이어진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에서 시작됐다. 최근에는 제품 공급을 넘어 자동차 문화 행사와 브랜드 콘텐츠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RSG 개러지 페스타’에서는 MINI 코리아 전시 부스의 협업 파트너로 참여했고, 6월에는 공동 제작한 브랜드 필름 ‘Hankook Ventus X MINI JCW’를 공개했다.

타이어보이 역시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후 활동 장소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프로야구 경기장과 해수욕장, 대전시청,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 운영됐다. 이번 MINI 축제는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또 하나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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