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충남 천안에 신규 판매 대리점을 개설하며 충청권 상용차 영업망을 확대했다. 주요 고속도로와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에 판매 거점을 확보해 광역 화물 운송과 제조업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고객의 차량 구매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27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충청중앙대리점을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리점은 충청권의 산업 구조와 물류 흐름을 고려해 마련한 판매 거점으로, 수도권과 충청·호남권을 연결하는 상용차 수요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청중앙대리점이 위치한 목천읍은 경부고속도로 목천IC와 가까워 수도권과 대전, 영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천안분기점을 통해 천안논산고속도로와도 연결돼 호남권으로 이어지는 광역 화물 운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주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물류 수요도 주요 공략 대상이다. 천안과 아산에는 디스플레이, 배터리, 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어 원자재와 부품 운송을 위한 상용차 수요가 형성돼 있다. 충북 오창·오송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충남과 충북 경계 지역의 고객까지 영업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역별 운송 환경에 따라 필요한 차종과 차량 사양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장거리 간선 운송부터 산업단지 내 부품 운송, 도심 중형 트럭 수요까지 고객의 운행 목적과 사업 특성에 맞는 차량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충청중앙대리점 개소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국 판매 거점은 총 27곳으로 늘어났다. 판매를 담당하는 타타대우판매는 권역별 상용차 수요 변화에 맞춰 영업망을 재정비하고,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관리를 연계한 판매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형중 타타대우판매 대표는 “상용차 시장은 지역별 산업 구조와 물류 흐름에 따라 고객이 찾는 차종과 서비스가 달라진다”며 “충청중앙대리점 개소를 통해 천안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식 타타대우판매 충호남본부장은 “천안은 주요 고속도로와 산업단지가 인접해 간선 운송부터 부품 운송까지 다양한 상용차 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고객별 운행 환경과 사업 특성에 적합한 차량을 제안해 실질적인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