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2026. 10. 13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트럭 ‘하이쎈’ 전국 순회전시 진행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휴게소·물류센터·화물업체 찾아가 현장 중심 고객 접점 확대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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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트럭 ‘하이쎈’ 전국 순회전시 실시(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타타대우모빌리티가 도심형 중형트럭 ‘하이쎈’의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전국 주요 판매 대리점과 물류센터, 화물업체, 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하이쎈 전국 순회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하이쎈을 더 많은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상용차 고객의 실제 업무 현장으로 차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송 현장에서 차량을 확인하고 상품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0월 한 달간 총 14대의 하이쎈 차량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10대는 전국 주요 판매 대리점에 전시하고, 3대의 순회전시 차량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권역별로 투입한다.

기업 간 거래 영업을 담당하는 직판 본부도 1대를 활용해 주요 특장 제작사를 대상으로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일반 화물 운송 고객뿐 아니라 특장차 수요까지 폭넓게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순회전시 차량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대구, 경북, 광주, 목포 등 전국 주요 지역을 돌며 총 45개 고객 접점을 방문한다. 문막, 횡성, 강릉 등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물류센터, 화물업체, 폐기물 수거업체, 특장업체 등이 대상이다.

하이쎈은 도심 운송과 일반 화물, 특장차 등 다양한 운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도심형 중형트럭이다. 준중형급의 콤팩트한 차체에 중형급 적재 성능을 결합해 좁은 도심과 골목길에서도 기동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차체 설계도 도심 운행에 맞췄다. 기존 중형트럭 대비 캡 폭을 최대 115mm, 높이를 최대 325mm 줄여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운행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개발한 220mm 프레임을 적용해 강성과 경량화도 함께 구현했다. 최대 15톤급 축 설계 허용하중과 다양한 축간거리 구성을 바탕으로 카고는 물론 환경차, 덤프트럭 등 여러 특장차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상용차 고객이 중요하게 보는 총소유비용 경쟁력도 강조된다. 하이쎈은 기존 중형급 트럭 대비 약 15~20% 낮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SCR Only 후처리 시스템과 10만km 연료필터 교환 주기, 밸브 간극 자동조정 장치 등을 적용해 유지관리 부담을 낮췄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앞서 지난 9월부터 전국 4개 직영정비사업소에서도 하이쎈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직영정비 경기사업소와 경인사업소, 부산사업소, 충호남사업소에서 차량을 전시하며 정비 고객과 신규 구매 검토 고객이 실차를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순회전시는 직영정비사업소 전시에 이어 판매 대리점과 고객 현장까지 접점을 확대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출시 초기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구매 상담과 판매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의 경우 업무 특성상 시간을 내 전시장을 찾기가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순회전시는 하이쎈이 고객의 운행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쎈은 중형트럭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갈 전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고객을 만나며 하이쎈의 상품성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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