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대우모빌리티가 도심형 중형트럭 ‘하이쎈’의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상용차 전문 제조사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신제품 중형트럭 하이쎈을 전국 직영정비사업소에 전시하고, 전국 판매대리점을 통한 공식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9월부터 전국 4개 직영정비사업소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된다. 대상 거점은 직영정비 경기사업소, 직영정비 경인사업소, 직영정비 부산사업소, 직영정비 충호남사업소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하이쎈 출시와 1호차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판매가 본격화된 데 맞춰 마련됐다. 정비를 위해 사업소를 찾는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구매를 검토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국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대리점에서도 하이쎈 판매와 상담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직영정비사업소 전시와 판매 네트워크를 연계해 차량 관람부터 상담, 구매 이후 사후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쎈은 도심 운송과 일반 화물, 특장차 등 다양한 운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도심형 중형트럭이다. 준중형급의 콤팩트한 차체와 중형급 적재 성능을 함께 갖춰 도심 기동성과 운송 효율을 모두 고려한 모델이다.
기존 중형트럭 대비 캡 폭은 최대 115mm, 높이는 최대 325mm 줄였다. 복잡한 도심과 좁은 골목길에서도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설계다. 새롭게 개발한 220mm 프레임을 적용해 강성과 경량화도 함께 구현했다.
특장 활용성도 높였다. 하이쎈은 최대 15톤급 축 설계 허용하중과 다양한 축간거리 구성을 바탕으로 카고뿐 아니라 환경차, 덤프트럭 등 여러 특장차 제작에 대응할 수 있다.
총소유비용 경쟁력도 주요 강점으로 제시됐다. 기존 중형급 트럭 대비 약 15~20% 낮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SCR Only 후처리 시스템과 10만km 연료필터 교환 주기, 밸브 간극 자동조정 장치 등을 적용해 유지관리 부담을 줄였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다양한 편의사양을 더해 장시간 운행 환경에서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상용차는 구매 이후 서비스까지 함께 고려하는 제품인 만큼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이번 직영정비사업소 4곳에 차량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이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더 많은 고객이 신제품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