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제네시스 GV90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하만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사운드 시스템 위드 리얼 3D 사운드’를 적용해 높은 수준의 차량 내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만 오토모티브의 뱅앤올룹슨 브랜드는 제네시스와 협업해 GV90의 실내 공간과 주행 성격에 맞는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고급 소재와 사운드 마스터의 튜닝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음향을 구현하고, GV90의 세련된 실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GV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총 25개 스피커로 구성된다. 각 좌석에는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를 갖춘 3웨이 바이앰프 방식의 전·후 도어 스피커가 배치돼 모든 탑승자에게 넓고 안정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전방 대시보드에는 2웨이 센터 채널 스피커가 적용돼 보컬의 명료도와 음상의 안정감을 높인다. 서브우퍼는 깊고 정교한 저음을 재생하며, 헤드라이너와 헤드레스트 스피커는 탑승자 뒤쪽과 위쪽에서 형성되는 공간감을 구현해 라이브 공연장에 가까운 몰입형 청취 경험을 완성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뱅앤올룹슨의 핵심 가치인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장인정신, 소재의 진정성을 반영했다. GV90의 실내와 조화를 이루도록 제네시스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면서도 뱅앤올룹슨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대표적인 요소는 라멜라 커튼 모션 ALT다. 뱅앤올룹슨의 ALT 기술을 GV90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것으로, 자동차에는 처음 적용됐다. 뱅앤올룹슨 베오랩 28에서 영감을 받은 라멜라 구조는 커튼이 열리듯 움직이며 사운드와 디자인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한다.
라멜라 구조는 알루미늄을 정밀 가공해 구현했으며, 더블 아노다이징 처리를 통해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질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뱅앤올룹슨의 장인정신과 디자인 헤리티지를 차량 실내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적인 사운드 제어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도 적용됐다. 사용자는 밝음, 활동적, 편안함, 따뜻함 등 4개의 사운드 공간을 선택하거나 각 요소를 조합해 원하는 음색을 설정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핀치 앤 줌 기능을 통해 서라운드 레벨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스피커 그릴에는 제네시스의 지-매트릭스 패턴이 반영됐다. 웨이브 형상의 알루미늄 표면에 적용된 타공 패턴은 빛의 변화에 따라 깊이감을 연출하며, 뱅앤올룹슨의 디자인 감성과 제네시스의 실내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음향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버추얼 베뉴 라이브는 유명 공연장과 장소의 음장 특성을 측정해 차량 안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 음악뿐 아니라 탑승자의 목소리와 박수 소리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해 공연장과 유사한 음장 효과를 구현한다.

GV90에서는 뱅앤올룹슨 홈, 보스턴 심포니 홀, 웸블리 스타디움 등 세 가지 가상 공연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탑승자는 차량 안에서도 서로 다른 공간의 음향적 특성을 선택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하만의 퀀텀로직 이멀젼 3D 서라운드는 음향 신호와 리버브를 추출하고 재구성해 사운드의 높이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헤드라이너 스피커와 연동해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하며, 서라운드 효과를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다.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을 받은 카오디오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돌비 애트모스 음향 지원,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리어 포커스 모드, 5.1 및 7.1.4 채널 콘텐츠 재현을 지원하는 멀티채널 프로세싱 기술 등이 적용됐다.
한편 제네시스 수지에서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GV90 특별 전시가 진행된다. 고객은 이번 전시에서 GV90의 주요 특장점과 함께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입체적인 음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