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18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가운데 프리우스 PHEV 결승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치러진 예선은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레이스를 이끌어가기 힘들 정도였고, 30분간 진행된 예선에서도 폭우로 인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가져왔다. 경기가 종료되기 전 사고가 발생했고, 적기가 발령되면서 송형진(#86, 어퍼스피드)이 폴을 잡게 됐다.
오후에 진행된 프리우스 PHEV 결승은 스탠딩 스타트 방식으로 총 10랩으로 진행됐으며, 송형진이 폴 포지션을 잡은 가운데 서상언(#18, 다이내믹 레이싱), 김영민(#04, 비앙코웍스), 그리고 우승후보인 강창원(#01, 부산과학기술대학교)과 이율(#12, L&T 렉서스)이 위치해 경기가 펼쳐졌다.

스타트 신호가 펼쳐지면서 송형진이 앞으로 빠르게 질주하며 선두를 지켜나갔고, 그 뒤를 서상언이 따라가면서 선두권을 지키고 있었다. 또한, 김영민과 강창원, 이율이 순위 경쟁을 이어나갔고, 표중권(#07,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현일(#71, 토요타 프리우스), 박인희(#85, L&T 렉서스), 정인승(#83, 토요타 프리우스), 최재경(#77,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10위권 안에 들어 있었다.
선두에서 송형진과 서상언이 경쟁을 펼치고 있었고 3위 자리를 놓고 김영민과 강창원을 추월한 이율이 레이스를 진행해 나갔다. 여기에 표중권과 박인희, 김현일이 자리다툼을 했고, 여기에 정인승과 최재경도 순위 경쟁을 이어나갔다. 그만큼 원메이크 레이스는 앞차를 추월하기가 어려웠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뿐이었다.

이후 송형진은 서상언과 거리를 벌리며 완벽한 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강창원이 이율과 함께 앞선 김영민까지 힘들게 추월하며 3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선두권은 멀찌감치 도망간 상태였고, 뒤쪽에서는 이율도 김영민을 추월해 바짝 가까이에 다가서고 있었다. 3위 자리를 놓고 강창원과 이율은 계속해서 경쟁을 하고 있었지만 서로 만만치 않은 레이스로 다져져 왔음을 알도록 했다.
결국, 송형진이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서상언과 강창원이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