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2026. 07. 12

[시승기] 친환경 차량을 만들어가는 대표 모델, 볼보 XC60 T8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로 정겨움을 만들어 내다, VOLVO XC60 T8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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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차량을 만들어가는 대표 모델, 볼보 XC60 T8(사진/더아이오토)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인 XC90에 이어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 SUV인 XC60은 막내인 XC40을 이끌어 나가면서 시장에서 XC라인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도심형 SUV를 지향하고 있는 볼보 XC60이지만 아웃도어 라이프에서도 좋은 호평을 얻어왔고, 이제는 엔진 베리에이션을 다양화하면서 오너들을 흡수하고 있다. 여기에 경제성을 높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엔진에 추가되면서 친환경 차량을 원하는 사람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다.

볼보 XC60 T8 모델은 볼보의 전동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제품이다(사진/더아이오토)

볼보 XC60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중형 SUV 시장에 뜨거운 경쟁을 이끌어 냈고 엔진 베리에이션의 다양화로 전력을 다듬고 있다. 이미 예견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유저들에게 인지되는 부분은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전에 출시됐던 플래그십 SUV와 엔트리 SUV의 시장성에 힘입기도 했지만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적용으로 더욱 경제적인 XC60이 같은 세그먼트의 경쟁 차종들의 선택기준에 올라선 모델이 됐다.

현재 XC60이 경쟁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는 중형 SUV 세그먼트이지만 플래그십 모델인 XC90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시장 속 경쟁 스피드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XC60과 같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형 세단 S60과 크로스오버 V60 크로스컨트리는 브랜드의 탄탄한 허리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첨단 기술력과 함께 다양한 편의성을 구비하면서 더욱 매력적인 차량으로 만들어 내면서 오너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볼보차가 미래전략으로 개발되고 있는 B(마일드 하이브리드)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되면서 B4, B5, B6까지 완성됐다(사진/더아이오토)

볼보차가 미래전략으로 개발되고 있는 B(마일드 하이브리드) 친환경 파워트레인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되면서 B4, B5, B6까지 완성됐다. 새로운 B6 엔진이 볼보의 프리미엄 SUV인 XC60과 결합돼 고성능, 고효율 능력을 갖춰 시장에 공개됐고, 여기에 T8(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투입으로 친환경 파워트레인은 물론 안전성까지 3박자를 갖추면서 리차지라는 이름으로 스웨디시 SUV의 성격을 유저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볼보 XC60은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여유를 만들어 주고 있는 스웨디시 SUV를 만들고 있다(사진/더아이오토)

STYLE/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여유를 만들어 주고 있는 스웨디시 SUV

볼보 XC60은 스타일은 똑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는 T8 모델의 경우 기존 차체와 달라진 것은 없는 듯하지만 매끄럽게 구성해 놓았다. 도심형 SUV를 지향하고 있는 XC60 T8 리차지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인상을 갖추었고,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다는 의미를 지닌 스웨디시 개념을 담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710X1,900X1,645, 휠베이스 2,865mm로 실내공간도 넉넉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프런트는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절제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사진/더아이오토)

프런트는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절제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새로운 프론트 그릴은 사선 방향의 메시 패턴과 인서트를 적용해 더욱 현대적인 인상을 주며,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의 망치로 대변되는 아이코닉한 패밀리룩과 3D 형태의 아이언마크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각진 스타일의 커버로 다듬어진 공간에 마련된 안개등은 물론 범퍼 하단에는 날렵한 에어로 파츠 스타일로 다듬어졌다.

볼보 XC60 라인업은 심플하고 디테일한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사진/더아이오토)

사이드는 심플하고 디테일한 차체 라인을 기본으로 캐릭터 라인과 벨트 라인 등 최소한의 라인만을 사용해 심플하고 강인함을 표현했다. 또한, 새롭게 적용되는 알로이 휠은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 더욱 파워풀해진 디자인에 완성도를 더했다. 전동화를 향한 지속적인 여정을 상징하는 디자인 업데이트에 따라 이그조스트 테일 파이프를 보이지 않도록 마감하고 새로운 리어 범퍼 디자인을 채택했다.

리어는 전동화를 향한 지속적인 여정을 상징하는 디자인 업데이트가 됐다(사진/더아이오토)

리어는 전동화를 향한 지속적인 여정을 상징하는 디자인 업데이트에 따라 이그조스트 테일 파이프를 보이지 않도록 마감하고 새로운 리어 범퍼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리어램프 스타일은 기존 모델과 변함이 없도록 조율되면서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실내공간은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리빙 룸을 연상케하는 스타일을 갖췄다(사진/더아이오토)

실내공간은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리빙 룸을 연상케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를 적용해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수평적인 형태를 지닌 대시보드는 트림에 따라 내추럴 드리프트우드와 순백색의 리얼 우드 소재인 화이트 드리프트 우드가 조합돼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위치를 조정해 편의성을 높였고, 2+1 컵홀더가 적용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고급스러운 뒷좌석을 갖춘 볼보 XC60 T8(사진/더아이오토)

또한,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볼보 카 UX가 탑재됐으며,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빠른 응답성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전식 터치 기술을 적용해 화면을 거의 터치하지 않고도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제어할 수 있으며 반사와 눈부심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LCF 반사 방지 코팅 처리도 되어 있다.

트렁크 공간은 여유로운 느낌을 갖고 있다(사진/더아이오토)

DRIVING/전기와 가솔린이 만난 주행 능력이 드라이빙을 이끌다

시승차는 XC60 T8 리차지는 PHEV로 가솔린 엔진과 전기시스템의 결합으로 플래그십 SUV의 이미지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놓고 있다. 2.0리터 가솔린 터보차저와 전기모터가 결합된 형태의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돼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 317마력과 전기모터의 143마력을 더해 총 출력 462마력을 보여준다.

XC60 T8 리차지는 PHEV로 가솔린 엔진과 전기시스템의 결합으로 플래그십 SUV의 이미지를 갖추었다(사진/더아이오토)

최대토크는 72.3kgm으로 가솔린 엔진으로 40.8kgm, 전기 모터로는 앞, 뒤가 각각 34kW, 뒤 65kW, 즉 309Nm의 높은 성능을 제시한다. 여기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스웨덴 할덱스 사의 최첨단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매칭되어 안정적이면서 민첩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순수 전기차 모드인 퓨어 모드를 선택할 경우 1회 충전 뒤 최대 6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사진/더아이오토)

또한, 순수 전기차 모드인 퓨어(Pure) 모드를 선택할 경우 1회 충전 뒤 최대 61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5가지 주행모드를 도로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충전 유지로 설정하면 주행 중 배터리가 줄어들지 않고, 충전으로 설정하면 배터리가 채워지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차량이다.

크리스탈로 기어 노브를 조작해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하이브리드 모드의 부드러움을 가져온다(사진/더아이오토)

시승차의 스타트 버튼을 돌려 시동을 걸면 전기시스템의 조용한 구동이 귓가에 들려올 뿐이고 출발을 하는 차량만이 따라오라는 듯 움직이기 시작한다. 실내 공간은 SUV지만 여느 세단보다도 더 고급스러움은 느낌이 들 정도로 다듬어져 있다. 크리스탈로 기어 노브를 조작해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하이브리드 모드의 부드러움과 함께 전기차가 보여주는 응답력이 빠르게 다가온다.

시내 주행을 시작하면 조용하게 전기시스템의 작동하기 시작한다(사진/더아이오토)

시내 주행을 시작하면 조용하게 전기시스템의 작동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로 나서고 있는 볼보차의 흐름을 인지하기에 충분하게 이어진다. 여기에 PHEV 플래그십 SUV를 추구하고 있지만 발끝으로 다가오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능력이 숨겨져 있음을 알려온다. 좀더 다이내믹함을 원해도 되지만 오늘의 여유로운 드라이빙을 위해 파워는 숨겨놓는 것이 어울릴 듯해 보인다.

볼보 XC60 T8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사진/더아이오토)

고속도로에 올라선 후 가속페달을 조금 밟아보면서 습관적으로 전기 충전량을 살펴보게 된다. 아직은 여유가 있는 흐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주었고,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면 전기모드에서 곧바로 가솔린 엔진이 작용을 하면서 움직임을 가져간다. 가속 페달에 힘을 좀더 가하자 시승차는 빠른 응답력을 보이면서 가솔린 엔진의 스포티한 감각을 이끌었고, 조용한 듯 과감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시승차를 통해 능력에 대한 기대치를 조금은 높여야 할 듯 생각이 든다.

볼보 XC60 T8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사진/더아이오토)

중형 SUV지만 다시 가속 페달을 좀더 밟자 스피도미터 게이지의 움직임도 빠르게 동작을 진행했고, 규정속도를 높은 스피드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단단한 차체가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들도록 해 준다. 이런 스포티한 능력은 빠르게 진입한 코너에서의 응답력과 핸들링 성능은 시승차가 나타내는 또 다른 이미지로 다가오며, 빠르게 진입하고 탈출을 시도해도 흔들림이 없는 능력은 세련된 드라이빙 성격을 만나도록 했다.

볼보 XC60 T8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하고 있다(사진/더아이오토)

볼보의 적극적 안전을 대표하고 있는 인텔리세이프가 적용돼 극단의 상황에서도 드라이빙을 이어가도록 만들어 주었고, 시티 세이프티,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등을 추가한 ADAS 가능이 더욱 높아졌음을 알 수 있도록 하면서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한다. 여기에 시승을 하는 동안에도 그만큼 볼보 PHEV가 얼마나 큰 발전을 거쳐왔고, 어떻게 변화될지에 관심이 가게 만든 시승이기도 했다.

볼보 XC60 T8은 자신의 능력치를 끝까지 이어가도록 해 준다(사진/더아이오토)

특히, 도로에 올라서면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던 60km 안팎의 주행가능거리가 아니라 출퇴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거리가 나오면서 안심이 된다. 여기에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능력을 제시해 주는 시승차는 고속주행에서도 안정된 제어를 해 준다. 이런 능력은 안전을 앞세운 볼보 차량들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가도록 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모델들에게도 적극적인 안전은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을 제시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스포티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볼보 XC60 T8(사진/더아이오토)

[볼보 XC60 T8 리차지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점점 순수 전기차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스웨디시 SUV

볼보 XC60 T8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갖고 있던 6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사진/더아이오토)

[제원표]

볼보 XC60 T8 AWD PHEV RECHARGE

전장×전폭×전고(mm) 4,710Ⅹ1,900Ⅹ1,645

휠베이스(mm) 2,865

트레드 전/후(mm) 1,669/1,671

형식/배기량(cc) 직렬4기통 터보 PHEV/1,969

총 시스템 출력(ps/rpm) 463(내연기관/317, 전기모터/146)

최대토크(kgm/rpm) 40.8/2,100~4,800(엔진), 31.5/0~3,000(모터)

0 → 100km/h(초) 4.8

최고속도(km/h) 180

공인연비 엔진모터(km/ℓ) 11.7(도심/11.3, 고속/12.2) 3.3(도심/3.4, 고속도로/3.2)

CO2배출량(g/km) 33

형식/변속기 AWD/기어트로닉 8단 자동

서스펜션 전/후 더블 위시본/인테크랄 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55/45R20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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