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KIC=한창희 편집장]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1,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01, 금호 SLM, 금호)이 이번 라운드 예선서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우승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여기에 3라운드는 의무피트 스탑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고 있어 이창욱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총 14의 차량이 참가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의 롤링 스타트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뒤쪽에 위치했던 손인영(#98, 드림레이서) 차량이 멈춰서면서 엑스트라 포메이션 랩을 진행하게 됐다. 한번의 포메이션랩이 진행되면서 팀과 드라이버간 맞춰놓은 전략이 흔들리면서 18랩(157.22km)에 대한 레이스 계획을 짜야하는 변화가 발생하게 됐다.

총 17랩으로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가 본격적인 스타트가 진행되면서 이창욱이 앞쪽으로 나섰고 그 뒤를 이정우(#13, 금호 SLM, 금호)가 2위 자리를 지키내고 있었다. 여기에 황진우(#12, 준피티드 레이싱, 금호)가 빠르게 스타트를 진행하면서 앞선 장현진(#06, 서한GP, 넥센),과 김화랑(#70,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금호)을 추월해 3위 자리에 올라서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스 중에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경기에 100번째 출전하는 정의철(#04, 오네레이싱, 넥센)의 차량이 추돌로 인해 스핀을 하면서 피트로 들어서게 됐다. 이후 정의철 차량은 피트에 들어선 후 긴급 수리를 해 보았지만 KIC에서는 더 이상 경기에 들어서지 못한 채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3랩에 들어서면서 이창욱이 2위인 이정우에 3분 가까이 거리를 벌려나가기 시작했고, 그 뒤를 황진우가 따라가고 있었다. 여기에 김화랑이 4위에 올라섰으며, 그 뒤를 장현진, 김중군(#05, 서한GP, 넥센), 박석찬(#26,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 넥센)이 따라가면서 순위 싸움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이런 사이에 (#77, 준피티드 레이싱, 금호)의 차량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피트로 들어선 후 원하지 않은 시간에 의무피트스탑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창욱이 선두자리를 확보하 자키고 있는 가운데 이정우와 황진우 등 선두권에 있는 선수들이 일정 거리를 유지해 나가면서 의무피트 스탑이 어느때부다 중요한 상황이 되고 있었다. 여기에 4위 자리에서도 김화랑, 장현진, 김중군이 바짝 따라붙으면서 또 다른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9랩에 들어선 후 이창욱이 스피드를 올리면서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으며, 황진우도 앞선 이정우에 달라붙으면서 추월을 시도하고 있었다. 10랩에 들어서면서 장현진이 의무피트 스탑에 들어선 후 연료주입을 진행하면서 재진입까지 15초를 보여주면서 빠른 진행을 통해 서킷에 재진입했다. 그 사이에 황진우가 이정우를 추월하면서 2위로 올라서면서 선두권 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1랩째에는 임민진이 의무피트 스탑을 통해 타이어 4개와 연료공급을 진행했고, 12랩째에는 선두인 이창욱이 들어서면서 타이어를 후륜만 교체하고 급유를 진행한 후 코스에 빠르게 재진입했다. 이후 김중군, 박석찬이 의무피트 스탑을 진행했고, 13랩째에는 이정우가 피트스탑을 하면서 빠른 코스진입을 진행하도록 했다. 여기에 15랩째에는 2위로 올라선 황진우가 연료공급과 함께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재진입에서는 이창욱, 김중군, 장현진에 이어 4위로 들어선 상태가 됐다.

중반 레이스가 이어지기 시작했고, 이창욱이 선두로 나서면서 우승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었다. 그 뒤를 김궁군과 장현진이 따라가기 시작했지만 선두를 따라가기에 역부족이었고 황진우도 천천히 2위권애 따라가면서 추격전을 펼쳐나가고 있있다. 또한, 18랩에서 슈퍼6000에 오랜만에 들어선 서주원이 코너 진입해 스핀을 하면서 드라이버에게 힘든 레이스가 되도록 했다.
19랩에 들어서면서 장현진이 앞선 김중군을 추월하면서 2위로 올라섰고, 그 뒤를 황진우가 바짝 따라붙으면서 3위 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이후 간격을 점점 좁혀 나간 황진우가 22랩에 들어서 앞선 김중군을 1코너에서 추월을 했고, 다시 스피드를 올리면서 앞선 장현진에 다가서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선두권에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후반에 들어섰고, 이정우가 앞선 김중군을 추월해 순위를 올라서면서 마무리를 해가고 있었다.

결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3라운드 레이스에서는 이창욱이 초반부터 선두를 지켜나가면서 폴 투 윈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이창욱은 시즌 개막전에 이어 3연승을 이끌게 됐으며, 장현진과 황진우가 어려운 경쟁을 이어가면서 2, 3위로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여기에 이정우와 김중군, 서주원, 김화랑, 박석찬, 임민진(#08, 준피티드 레이싱, 금호), 마이키 조던(#23,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금호)이 10위권에 안에 들면서 포인트를 획득하게 됐다.
한편, 이번 라운드는 포인트에 있어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이 30포인트, 총 32포인트를 가져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포인트 면에서도 크게 차지한다. 2위를 차지한 장현진은 23포인트, 황진우는 19포인트, 이정우는 15포인트, 김중군은 13포인트를 각각 가져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