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2025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이하 HNF)가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전기차 레이스로 펼쳐지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예선이 펼쳐졌다. 20분간 진행된 예선을 통해 결승전 그리드가 정해지기 때문에 전기차의 입장에서 본다면 예선이 중요한 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초반 레이스는 이창욱(#24, 금호 SLM)이 1분40초187의 기록으로 선두를 지켰고, 그 뒤에서 노동기(#19, 금호 SLM)가 1분40초280의 기록으로 금호SLM이 선점하면서 유리한 입장에 들어섰다. 이후에 김규민(#23, DCT레이싱)과 김진수(#20, 이레인 모터스포츠), 김영찬(#88, DCT레이싱), 장준호(#10, 서한GP)가 뒤를 이어나갔다.

10분이 지나면서 이창욱이 피트로 들어가 쿨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영찬이 스피드를 올리며 앞선 그리드를 잡기위한 어텍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은 듯 보였다. 모든 차량들이 피트로 들어선 후 쿨링을 하고 있었으며, 남아 있는 시간동안 다시 예선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주행할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4분의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김진수가 서킷에 들어서면서 기대 심리를 가지도록 만들었다. 어텍을 시작한 김진수는 파워버튼과 일반 주행을 번갈아 가면서 스피드를 올렸지만 쉽지 않은 기록으로 중간에 어텍을 멈춰서고 말았다.

결국,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예선에서는 이창욱이 빠른 스피드로 폴 포지션을 잡으면서 우승에 대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으며, 그 뒤를 노동기와 김규민이 자리하게 됐다. 또한, 김진수, 김영찬, 장준호도 순위를 이어가면서 결승전 순위를 위한 경쟁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는 650마력의 IONIQ 5 N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레이스 전용 전기차 대회다. 레이싱 전용사양 조절식 서스펜션과 프론트 6P와 리어 4P 브레이크 시스템, 플로팅타입 프론트 380mm와 리어 365mm 레이싱 전용 디스크, 18인치 단조휠, 280/680R18 인치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3라운드 결승은 14일 오후 3시 50분부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