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8. 11. 04

레디컬 컵 아시아 9라운드, 손인영의 우승 행진 펼쳐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한민관과 류시원은 2, 3위로 포디움 오르며 마지막 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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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 기자, J.P.WORKS) 레디컬 컵 아시아 9라운드 결승 경기가 4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SR1 클래스와 SR1-ACE 클래스로 진행됐다. 전날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차지한 손인영(No. 32, 드림레이서)은 한민관(No. 69, 다온), 이한준(No.22, 유로 모터스포츠), 류시원(팀106)이 위치해 경쟁을 진행하게 됐다.

총 12랩, 롤링 스타트로 진행된 레디컬 컵 아시아 9라운드 경기는 스타트 후 손인영이 앞으로 나서고 류시원이 한민관과 이한준에 앞서 2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으며, 윤상휘(No.38, 유로 모터스포츠도 앞선 이한준을 추월해 순위를 한단계 끌어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최정택(No.08, 유로 모터스포츠과 셀린 권(No.01, 유로 모터스포츠)이 위치해 초반 레이스를 이어갔다.



초반 레이스는 2위로 올라선 류시원과 한민관의 추월 경쟁에 눈길이 모아졌다. 한민관이 앞선 류시원을 추월하기 위해 좌우 코너를 공략했지만 류시원이 잘 막아 서면서 견뎌 냈지만 5랩에 들어선 직선에서 순위를 내주고 말았다. 이와 달리 선두로 나선 손인영은 스피드를 끌어 올리지 못하면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만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2위로 올라선 한민관은 선두로 나선 손인영과 거리를 좁히기 시작했고 8랩에 가까워지면서 거리차를 0.5초로 만들었다. 다시 스피드를 올린 한민관은 우승을 잡기 위해 추월을 시도 했지만 시즌 챔프를 확정한 손인영의 노련함 레이스 운영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



3위에 위치한 류시원은 뒤쪽에 위치한 이한준의 추격을 받기 시작했다. 두 드라이버 간의 거리차는 0.5초로 언제든지 추월이 가능한 위치에 섰고, 잠시 추월을 허용한 류시원은 곧바로 다시 찾아 오면서 3위를 유지해 나갔다. 여기에 첫 출전을 한 윤상휘는 최정택과 셀린 권에 앞서면서 다음 시즌 기대를 해 볼 수 있는 드라이버라는 것을 알려왔다.



한민관과 손인영의 선두 경쟁은 마지막까지 이어지면세 레이스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다. 선두로 나선 손인영은 한민관을 적절하게 방어해 나가면서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했고, 순위를 다시 찾은 류시원은 이한준의 추월 경쟁을 강하게 받으면서 어려운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레이스는 손인영이 노련미를 앞세워 우승을 거머쥐었고, 마지막까지 경쟁을 한 한민관이 2위를, 류시원이 3위에 오르면서 포디움에 오르면서 마감을 했다. 그 뒤를 이어 이한준, 윤상휘, 최정택, 셀린 권이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면서 마지막 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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