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11. 05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차 제작사와 기술 협력 확대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국내 22개 특장 제작사 등 110여 명 참석…신형 차량 전시 및 기술 인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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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특장 세미나 2026 개최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1월 3일 대전 호텔 ICC에서 국내 특장차 제작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장 세미나 2026(Bodybuilder Seminar 2026)'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특장차 제작에 필요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완성차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특장차 제작사 22곳을 비롯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교통안전공단(TS), 대한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만트럭 임직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특장차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와 관련 규정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현장에는 뉴 MAN TGX와 뉴 MAN TGM 캡섀시 2대, 뉴 MAN TGX 트랙터 1대 등 총 3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차량의 섀시 프레임 구조와 주요 기술 사양을 직접 확인하며 특장 장비 설계 및 장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특장 장비 장착에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관련 규정, 제작 과정의 주요 유의사항 등이 소개됐다. 만트럭은 사전에 접수한 제작사들의 질문에 대해 현장에서 답변했으며,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특장 산업의 기술 동향과 주요 현안도 다뤘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특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단계 기술 인증(Confirmed Bodybuilder)' 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특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단계 기술 인증(Confirmed Bodybuilder)' 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해당 인증은 만트럭이 제시한 기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로 한 특장차 제작사에 부여되며, 완성차와 특장 장비 간 기술적 적합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만트럭은 지난해 공식 기술 인정 프로그램인 'CBP(Certified Bodybuilder Program)'를 소개하고 특장 제작사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교육과 완성차 검수 지원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술 인증 증서를 수여하며 협력 체계를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부적절한 차량 개조를 방지하고 특장차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 세미나 2026 현장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특장차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차량 제조사의 기술력뿐 아니라 특장 제작사의 전문성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트럭은 앞으로도 국내 파트너사와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다양한 운송 환경에 대응하는 특장 솔루션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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