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가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새로운 업무 공간을 가족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숲 가꾸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엔카는 지난 23일 신사옥에서 ‘가족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사옥 이전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공식 행사로, 임직원과 가족 60명이 참석해 새로운 근무 환경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직접 업무 공간을 소개하는 사옥 투어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무실과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명예 사원증을 제작하고, 응원 메시지 월에 가족을 향한 격려와 감사의 글을 남겼다. 김상범 엔카 대표도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으로 이동해 사회적 기업 ‘에이블위’와 함께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에이블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에이블위 참여자 2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도토리와 묘목을 심고 토양을 정비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노을공원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조성된 공간으로, 이번 활동은 나무 식재와 토양 관리를 통해 공원의 생태환경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옥 이전 과정에서 마련한 기부금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엔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경매의 수익금을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는 ‘강서퍼스트잡 지원센터’에 기부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장애인 근로자 직접 채용도 추진하며 고용 기회 확대에 참여하고 있다.
엔카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일터를 보여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을 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카는 GPTW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28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같은 기관의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도 획득했으며,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을 연계한 조직문화 조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