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10. 20

페라리, 인도 첫 우니베르소 페라리 개막으로 현지 시장 공략 강화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뉴델리서 11월 1일까지 브랜드 전시…연내 판매 거점 확대·아동 교육 지원도 추진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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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브랜드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 첫 개최(사진/페라리)

페라리가 인도 뉴델리에서 브랜드 전시 행사인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를 처음 개최했다. 레이싱과 스포츠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력을 소개하고, 인도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페라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우니베르소 페라리를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막 주말에는 안토니오 바르톨리 인도 주재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해 고객과 미디어, 파트너 관계자 등이 참석한 비공개 행사가 열렸다. 전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인도 뉴델리에서 브랜드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 첫 개최(사진/페라리)

전시장은 페라리의 모터스포츠 역사부터 최신 스포츠카와 기술 혁신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페라리 루체를 포함한 현행 스포츠카 라인업과 맞춤 제작 프로그램 ‘테일러메이드’, 클래식카 복원·인증 프로그램 ‘페라리 클래시케’ 등이 소개된다. 레이싱과 커뮤니티, 하이퍼세일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페라리의 인도 시장 확대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페라리는 현지 고객과 브랜드 애호가들의 교류를 늘리는 한편, 2026년 말까지 인도 남부와 서부 지역에 새로운 판매 거점을 열어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인도 뉴델리에서 브랜드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 첫 개최(사진/페라리)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레이싱 정신과 스포츠카, 라이프스타일, 헤리티지, 혁신을 향한 노력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인도에서 성장하는 고객 및 브랜드 애호가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시 개막을 기념한 특별 주행 행사도 진행됐다. 페라리 차량 25대가 뭄바이에서 출발해 바도다라와 우다이푸르, 자이푸르, 아그라를 거쳐 뉴델리까지 약 1,800km를 달렸다. 인도 주요 도시를 잇는 이번 여정에는 현지 페라리 오너들이 참여했다.

인도 뉴델리에서 브랜드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 첫 개최(사진/페라리)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마련됐다. 페라리는 인도 기업 아벨론 럭스(Avélon Luxe)와 고객 디너 행사에서 특별 자선 경매를 열고, 브랜드 관련 품목 10개를 출품했다. 아벨론 럭스는 페라리 하이퍼카와 페라리 챌린지 중동 시리즈의 새로운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도 뉴델리에서 브랜드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 첫 개최(사진/페라리)

경매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인도 단체인 ‘발 락샤 바라트(Bal Raksha Bharat)’와 추진하는 아동 교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취학 준비와 기초 학습, 교육 자료 지원을 비롯해 교사 활동과 교실 환경 개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페라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인도 내 판매 네트워크와 고객 커뮤니티를 확대하고, 모터스포츠와 브랜드 체험을 연계한 현지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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