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모토라드가 미국 플랫트랙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모터사이클 ‘BMW R 12 nineT 트래커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였다. 클래식한 로드스터 디자인에 레이스 머신 특유의 스타일을 더한 모델로, 단 10대만 판매된다.
BMW 모토라드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R 12 nineT 트래커 에디션의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220만 원이다.
이번 에디션은 헤리티지 로드스터 ‘R 12 nineT 블랙스톰 메탈릭’에 순정 액세서리 패키지인 ‘더 트래커(The Tracker)’를 적용한 모델이다. 미국 플랫트랙 레이싱 모터사이클의 특징인 짧은 후면부와 레이스 번호판 디자인을 반영해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전용 콕핏 페어링을 장착하고, 측면에는 레이스 넘버를 형상화한 사이드 패널을 적용했다. 여기에 라이트 화이트와 썬 옐로우, 미드나잇 블랙 색상의 전용 데칼을 더했으며, 싱글 시트와 짧은 리어 커버, 알루미늄 번호판 홀더 등을 통해 트래커 특유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동력계에는 배기량 1,170cc의 공·유랭식 수평대향 2기통 박서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7kg·m를 발휘하며, 레인·로드·다이내믹 등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클러치 조작 없이 변속할 수 있는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도 적용됐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오는 24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개최되는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6’에서 R 12 nineT 트래커 에디션을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