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10. 13

포르쉐, ‘홈 오브 스포츠카’로 고성능 비즈니스 강화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만타이 레이싱 지분 67%로 확대, 퍼포먼스·개인화 사업 확장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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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겐슈미데 35’ 전략 일환, 퍼포먼스와 개인화, 헤리티지 영역의 개인화 제품 및 서비스 확대(사진/포르쉐AG)

포르쉐 AG가 만타이 레이싱 지분을 67%로 확대하며 고성능 모델과 개인화 제품·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포르쉐는 ‘스포츠바겐슈미데 35’ 전략의 일환으로 새롭게 구축한 ‘홈 오브 스포츠카’를 통해 퍼포먼스와 개인화, 헤리티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타이 레이싱 지분 확대는 해당 전략의 핵심 축으로 추진됐다.

포르쉐는 홈 오브 스포츠카를 통해 세 가지 영역을 강화한다. 만타이를 중심으로 한 퍼포먼스, 존더분쉬와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아우르는 익스클루시브니스, 그리고 헤리티지 영역이다.

오랜 기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포르쉐와 만타이(사진/포르쉐AG)

이를 통해 포르쉐는 한정 생산 모델과 퍼포먼스 키트, 트랙 경험, 개인화 프로그램 등 브랜드 최상위 고객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성능 모델을 소유하는 경험을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 맞춤형 브랜드 경험으로 넓히는 전략이다.

마이클 라이터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포르쉐의 파트너 만타이는 견고한 모터스포츠 커뮤니티와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분 확대를 계기로 뉘르부르크링 인근에 본사를 둔 고객 레이싱 분야의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타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제품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타이는 GT 분야에서 30년간 전문성을 축적한 레이싱 기업이다.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종합 우승 7회, 르망 클래스 우승 6회,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다수의 챔피언십 우승을 거두며 모터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포르쉐는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만타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 자체 GT 모델은 물론 레이싱 트랙과 일반 공도를 아우르는 퍼포먼스 세그먼트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이미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020년부터 포르쉐와 만타이는 911과 718, 바이작 패키지가 적용된 최신 타이칸 터보 GT에 이르기까지 총 9종의 만타이 키트를 공동 개발했다.

포르쉐, 양산차와 모터스포츠 기술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고성능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사진/포르쉐AG)

만타이 키트는 포르쉐 차량의 트랙 주행 성능을 높이는 퍼포먼스 패키지다. 포르쉐는 이를 통해 양산차와 모터스포츠 기술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고성능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해왔다.

니콜라스 레더 만타이 레이싱 공동 대표는 “양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13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포르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며 “이번 지분 확대는 그동안의 성과와 협력에 대한 특별한 인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틴 레더 공동 대표는 “새로운 지분 구조는 양사가 더욱 탄탄한 기반 위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파트너십의 새로운 단계”라며 “앞으로 기존의 시너지와 잠재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모터스포츠와 양산차 간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타이는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열린 DTM 대회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모델 2종을 공개하며 공동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도 선보였다.

포르쉐는 만타이와의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한정 생산 차량과 퍼포먼스 키트, 익스클루시브 레이스트랙 경험 등 고성능 고객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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