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07. 11

HNF, 첫 나이트 레이스서 스타트 후 승부수 펼친 권혁진 우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힘들었던 밤을 가르는 경기 속 강록영과 강동우는 2, 3위로 포디움 올라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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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N 페스티벌 첫 나이트 레이스서 스타트 후 승부수 펼친 권혁진 우승(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인제=한창희 편집장] 2026 현대 N페스티벌(이하 HNF) 3라운드 경기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특히, 금호 아반떼 N컵 N1 결승 경기는 대회 최초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면서 관계자와 팀, 드라이버들에게는 도전과 같은 시간이 되고 있었다. 전날 진행된 연습주행에서는 비가 내렸기 때문에 이날 나이트 레이스 경기가 첫 레이스라는 것이 맞을 듯했다.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을 16랩(총 62.528km)을 주행해야 하는 결승전은 어둠이 짙어 지기 시작하면서 경기가 시작되고 있었다. 포메이션랩이 진행되고 총 24의 차량들이 켠 라이트는 주행을 하기에 더욱 어려움을 주고 있었다. 특히, 차량에서 비춰내는 조명의 빛은 앞에선 드라이버의 시선을 빼앗을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서고 있었다.

DCT 레이싱 강록영은 2위를 차지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롤링 스타트로 진행되면서 권혁진(#95, DCT레이싱, +30kg)이 강록영(#16, DCT레이싱, +20kg)을 아웃라인으로 추월해 선두로 나섰으며, 그 뒤를 김효겸(#31, MSS 드림레이서, +10kg), 강동우(#03, MSS 드림레이서, +70kg), 정회원(#37, 현대 엑스티어 레이싱팀, +80kg)이 선두 그룹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2랩에서 예림(#07, DCT레이싱, +40kg)이 6위로 자리잡고 있었으며, 이상진(#98, 비앙코웍스 레이싱, +10kg), 강병휘(#21, ZIC 유나이티드, +20), 박동섭(#10, JBRT 모터스포츠, +50kg), 윤여준(#32, 브랜뉴레이싱)이 10위권에 들어서면서 야간 레이스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만들었다.

MSS 드림레이서 강동우는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여기에 선두로 나선 권혁진이 2위인 강록영과 1초 정도로 간격을 두면서 진행해 나갔고, 5랩에 들어서는10위권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11위에 위치한 양상국(#83, 팀 HMC, 30kg)이 정상오(#62, 브라비오, +40kg)와 서승완(#06, 브랜뉴레이싱, +30kg), 그리고 우승 후보인 신우진(#55, ZIC 유나이티드)과 경쟁적으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다.

7랩에 들어서면서 예림은 뒤따르던 이상진과 강병휘에게 위치를 내 주었고 박동섭까지 예림을 추월해 프로와 아마추어간의 실력 차이를 느끼게 만들었다. 이후 예림은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윤여준, 양상국 등에게도 자리를 내준 후 연속해서 떨어졌고, 피트스탑을 하면서 차량 점검을 받기 시작했다.

DCT 레이싱 권혁진은 빠른 스피드로 레이스를 이끌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10랩에 들어서면서 선두인 권혁진이 2위에 있는 강록영과 2초가량 거리를 벌리고 있었고, 김효겸과 강동우, 정회원이 경쟁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간격은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그 사이이에 예림이 차량에서 내리면서 리타이어 했으며, 강동우와 김효겸의 거리가 줄어들면서 정회원도 추격을 기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신우진도 11위까지 올라서 있었고, 이상진, 강병휘, 윤여준, 양상국, 정상오도 앞쪽에서 레이스를 진행해 나가고 있었다. 서로 많은 핸드캡 웨이트를 갖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포인트 획득을 할 것인가, 또는 핸드캡 웨이트를 덜어내야 하는가에 집중하고 있었다.

경기가 마지막으로 가면서 정회원이 앞선 김효겸을 추격하면서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었고, 중위권에서 강병휘는 윤여준과 양상국에 이어 신우진, 정상오까지 자리를 내주면서 포인트권에서 벗어났다. 그만큼 나이트 레이스는 중간중간에 차량 사고와 트러블이 있어도 원인 파악을 하기에는 오래 걸려 엔트리를 찾기도 쉽지 않았다.

결국, 첫 번째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 eN1 3라운드 2레이스 경기에서는 권혁진이 초반 추월성공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강록영과 강동우가 포디움에 올랐다. 그 뒤를 김효겸, 정회원, 이상진, 윤여준, 양상국, 신우진, 정상오가 포인트 획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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