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07. 11

HNF eN1 3라운드 1레이스 우승은 역시 이창욱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김진수와 김규민은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2, 3위를 차지하다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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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N페스티벌 eN1 3라운드 1레이스 결승이 인제스피드움에서 펼쳐졌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인제=한창희 편집장] 2026 현대 N페스티벌(이하 HNF) 3라운드 경기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라운드는 나이트 레이스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오닉5 N으로 펼쳐지는 첫번째 모험적인 레이스이기도 하다. 순수전기차로 펼쳐지는 그란 투리스모 eN1 예선에서 이창욱(#01, 금호SLM, 금호)이 선두로 폴포지션에 오르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도록 했다.

폴포지션을 잡은 이창욱은 스타트와 함께 앞으로 나서기 시작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12대가 참가해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펼쳐진 결승 경기는 원데이 투레이스라는 이유 때문에 과열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포메에션랩을 돌아 총 7랩(총 27.356km)으로 치러진 롤링스타트가 진행되면서 이런 생각은 잘못됐고 레이스는 그저 레이스라는 성격을 보여주었다.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결승 경기는 원데이 투레이스라는 이유 때문에 과열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스타트가 펼쳐지면서 이창욱이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김규민(#23, DCT 레이싱, 넥센)과 김진수(#20, 이레인 레이싱, 금호), 김영찬(#88, DCT 레이싱, 넥센), 이정우(#13, 금호SLM, 금호)가 따라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레이스에서 황도윤(#14, 이레인 레이싱, 금호)이 추월을 위해 진입하던 중에 앞선 김진수 차량의 뒤쪽과 부딪힌 후 다시 김동은(#02,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금호)의 차량과 충돌하면서 두 대의 차량이 코스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2랩에 들어서면서 김진수가 자신의 위치를 찾아오기 위해 근접 경쟁을 펼쳐보였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여기에 2랩에 들어서면서 김진수가 자신의 위치를 찾아오기 위해 근접 경쟁을 펼쳐보였고, 그 사이에 김영찬과 이정우도 순위 싸움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달리 선두로 나선 이창욱은 2위 싸움에 더 힘을 받아 거리를 벌리고 있었고, 한재희(#39, MIK 레이싱, 넥센)는 어느 사이에 6위 자리에 올라서면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정우도 앞선 김영찬과 사이드바이사이드로 경쟁을 펼치면서 순수전기차의 묘미를 보도록 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3랩에 들어서면서 이창욱은 2위인 김규민과 2초 차이로 거리를 벌리고 있었고, 이정우도 앞선 김영찬과 사이드바이사이드로 경쟁을 펼치면서 순수전기차의 묘미를 보도록 했다. 여기에 김규민은 김진수의 추격을 받으면서 어려운 상황이 일어났고, 김영찬도 이정우와 힘든 경쟁이 펼쳐지고 있었다.

중위권 경쟁은 뜨거운 태양을 삼킬 정도로 펼쳐졌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선두로 나선 이창욱은 4초 차이로 빠르게 선두자리를 지켜나갔고, 2위 자리를 놓고 김규민과 김진수, 4위 자리를 놓고 김영찬과 이정우가 경쟁을 진행해 나갔다. 그 사이에 따라붙은 한재희도 이정우를 추월해 5위 자리에 올라섰고, 다시 앞선 김영찬까지도 추월한 한재희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김진수는 2그리드를 경기 막판에 다시 찾아오면서 경기를 마감했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이런 상황에서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던 김진수는 앞선 김규민을 추월해 자신의 위치를 차지했으며, 뒤쪽 그리드에 위치했던 한재희도 4위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전기차 레이스의 특성상 조그마한 실수를 하게 되면 순위가 빠르게 떨어지게 되기에 마지막까지도 조심해야 했다.

그란 투리스모 eN1 레이스는 실수를 하면 곧바로 뒤쳐지게 된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결국, eN1 3라운드 1레이스에서는 이창욱이 중반부터 거리를 벌리기 시작한 후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김진수가 김규민의 경쟁에서 이겨내면서 2, 3위로, 한재희도 뒤쪽 그리드에서 출발한 후 4위로, 김영찬과 이정우가 5, 6위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은 나이트 레에이스도 우승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은 "이번 우승으로 시리즈 포인트에서 1등과 1점 차이로 선두를 쫓아갈 수 있는 경기가 되었지만 두번째 레이스인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리버스 그리드가 돼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며, "나이트 레이스에서 더 노력을 해 선두로 올라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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