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KIC=한창희 편집장] 2026 현대 N페스티벌(이하 HNF)이 6월 20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2라운드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현대 아이오닉5 N 전기차로 경쟁을 펼치는 en1 클래스의 경우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확 늘어난 참가대수와 새로운 드라이버, 그리고 바뀐 규정들이 더욱 힘들게 했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는 준비된 드라이버들이 타이어와 차량 부스트 작동 등을 활용해 경기를 이끌게 됐다.

전날 진행된 2라운드 1레이스의 경우 초반부터 이어진 사고로 인해 어려운 레이스가 이어지면서 이정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와 3위는 이창욱과 김규민이 차지했지만 2라운드 2레이스에서는 리버스 그리드로 정해지기 때문에 김영찬이 선두를 잡게 되어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김동은, 황도윤, 김규민, 이창욱, 이정우가 뒤를 이어나가게 됐다.

총 8랩(24.360km, 1랩=3.045km)으로 치러지는 eN1 스타트 신호와 함께 김영찬이 선두에서 앞으로 나섰지만 2위로 쫓아오던 김동은이 1위를 추월하면서 선두로 나섰다. 그 뒤를 김규민도 앞선 황도윤을 추월해 2위로 올라섰고, 이창욱도 스피드를 높이면서 앞차량을 빠르게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후 2랩에 들어서면서 이창욱이 앞에 있던 황도윤을 추월해 앞선 드라이버들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이를 뒤쫓던 이정우도 앞선 드라이버들을 추월하면서 선두로 나서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두를 내주었던 김영찬이 선두였던 김동은을 추월해 선두로 나섰으며, 3위는 이창욱이 자리하면서 레이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4랩에 들어서면서 김규민이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계속해서 자리를 내주고 있었으며, 황도윤과 이정우는 4위 자리를 놓고 경쟁에 들어갔다. 특히, 김규민은 6위 자리에서 고전을 하면서 후미그룹 차량들에 추월을 내주고 있었고, 김진수도 김규민을 추월해 한 계단 올라서고 있었다. 이후에도 김규민은 오한솔, 로터, 문세은에게 추월을 내주면서 차량에 문제가 있음을 일렸다.

선두로 나선 김영찬은 스피드를 올리면서 김동은을 1초 이상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고, 김동은과 이창욱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선두권을 유지해 나갔다. 이와 달리 황동윤과 이정우, 김진수는 자리싸움을 심하게 진행해 나갔고, 마지막 피니시 라인에 가까워지면서 3위 자리오 가깝께 들어서고 있었다.
결국, 2라운드 eN1 두번째 레이스는 폴 포지션으로 출발한 김영찬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김동은과 이창욱이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