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한창희 편집장] 2026 현대 N페스티벌(이하 HNF)이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아반떼 N, 아이오닉5 N으로 진행되고 있는 레이스의 경우 지난 시즌에 비해 늘어난 차량대수와 드라이버들로 인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 보였다. 특히, en1 클래스의 경우 지난 시즌에 비해 확 늘어난 참가대수와 새로운 드라이버, 그리고 바뀐 규정들이 더욱 힘들게 했다.

20분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그란 투리스모 아이오닉 5 N컵(이하 EN1) 개막전에 들어서면서 총 12대의 차량이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어텍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선전이었지만 늘어난 차량과 서로 다른 타이어의 장착으로 인해 스피드를 내지 못하게 되면서 힘든 레이스가 진행됐지만 노련함을 보인 드라이버들은 서로간의 경쟁을 살펴보고 있었다.

DCT 레이싱 김규민(#23, 넥센)과 김영찬(#88, 넥센)이 서킷에 들어섰으며, 초반 예선 레이스에서는 조심스럽게 운영을 해 나갔다. 초반 레이스에서 로터(#17,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금호)가 1분59초425를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고, 2025 시즌에 챔피언을 차지한 이창욱(#01, 금호SLM, 금호)이 스피드를 내 주었지만 아직까지는 에텍을 하지 않은 상태가 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김규민이 1분57초363의 기록으로 선두에 올라섰지만 곧바로 팀 동료인 김영찬이 1분56초902로 선두 자리를 갈아 치웠다. 여기에 이창욱은 1분57초289의 기록으로 2위 자리에, 이정우(#13, 금호SLM, 금호)가 1분58초225의 기록을 보이면서 상위권에 올라섰다. 여기에 첫 도전을 하고 있는 한재희(#39, MIK 레이싱, 넥센)도 1분58초379의 기록으로 5위에 올라서면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다.

그 뒤를 김진수(#20, 이레인 레이싱, 금호)와 오한솔(#50, MIK 레이싱, 넥센), 로터, 황도윤(#14, 이레인 레이싱, 금호), 송하림(#08, BMP 모터스포츠, 넥센) 등이 레이스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순위를 지켜가고 있었다. 하지만 늦게 서킷에 들어갔던 김동은(#02,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금호)이 1분58초492의 기록을 보이면서 6위 자리를 차지했고, N1클래스에서 en1에 도전하는 문세은(#95, BMP 모터스포츠, 넥센)은 2분대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결국, 그란 투리스모 en1클래스 1라운드 예선에서는 김영찬이 가장 빠른 레이스를 펼치면서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오르게 됐다. 그 뒤를 지난 시즌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던 이창욱이 2그리드를, 김규민과 이정우, 한재희, 김동은, 김진수, 오한솔, 로터, 황도윤이 10그리드까지 위치하게 됐다.
아이오닉5 N으로 진행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결승은 9일 오후 4시 45분부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