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개최한 오픈하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브랜드 경험 중심 이벤트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4월 18일 용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한 ‘아메리칸 헤리티지(American Heritage)’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 약 2,0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순 전시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장에서는 2026년 모터사이클 라인업이 공개됨과 동시에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특히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한 한정 컬렉션이 공개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에는 헤리티지 클래식과 스트리트 글라이드 모델이 각각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희소성 측면에서도 관심이 이어졌다.

행사의 또 다른 특징은 체험형 콘텐츠 강화다. 매년 제작되는 기념 반다나는 올해 ‘아메리칸 헤리티지’ 테마를 반영해 선보였으며,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 협업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미국 육류 수출 협회(USMEF), 맥케인, 벤앤제리스, GMC, 싱하소다워터, 더말로지카, 로마샴푸 등 다양한 파트너가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하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주한 미국 대사관 관계자와 할리데이비슨 아시아 퍼시픽 임직원이 참석해 창립 27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제품 관람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문화와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브랜드 헤리티지와 고객 경험을 결합한 전략을 선보이며, 향후에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 이벤트를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