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5. 11. 01

정의철, 막판 역전으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우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2위한 이창욱은 시즌 챔프 자리 차지...오한솔은 시즌 첫 포디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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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 기자/라스트 랩에서 추월에 성공해 선두로 나선 서한 GP 정의철​이 마지막까지 1위를 지켜냈다

[용인=한창희 편집장]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일과 2일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 9라운드 더블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전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이하 6000클래스) 8라운드 결승이 진행됐다. 맑은 날씨지만 노면 온도는 24도로 비교적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긴장을 하게 만들었다.


사진=박준 기자/총 22랩으로 진행되는 6000클래스는 스타트부터 뜨거운 경쟁이 일어났다​

총 22랩으로 진행되는 6000클래스는 포메이션 랩에서부터 타이어에 열을 내도록 주행을 했으며, 롤링 스타트와 함께 이창욱(#24, 금호 SLM)이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빠르게 앞으로 나슨 노동기(#19, 금호 SLM)가 2위로 올라섰다. 그 뒤를 장현진(#01, 서한GP)과 정의철(#04, 서한GP), 그리고 오한솔(#50, 오네레이싱), 김동은(#02, 오네레이싱)이 따르고 있었지만 선두권과 점점 거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사진=박준 기자/총 22랩으로 진행되는 6000클래스는 스타트부터 뜨거운 경쟁이 일어났다​

의무피트 스탑없이 진행되고 있는 슈퍼 6000 8라운드 결승은 이창욱과 노동기가 선두로 나서고 있었지만 페스테스트랩을 보인 장현진과 정의철이 점점 따라붙고 있었다. 그 사이에 김중군이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 듯 피트스탑을 진행해 1위를 해야 챔피언 경쟁이 가능했던 부분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초반 금호SLM의 두대  차량이 빠른 드라이빙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3랩을 지나면서 선두권과 0.7초 차이로 줄인 장현진이 노동기의 뒤쪽에서 바짝 따라붙고 있으며, 그 뒤를 오한솔, 김동은, 이정우가 다시 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또한, 최광빈과 박석찬, 김무진까지 10위권에 들어서 있었다.


사진=박준 기자/​초반 금호SLM의 두대 차량이 빠른 드라이빙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창욱과 노동기 선수 차량

5랩을 지나도 선두권에 있는 이창욱, 노동기, 장현진, 정의철이 0.5초 차이로 기록을 내면서 페이스를 유지해 가며 경쟁을 하고 있었고, 뒤쪽에 있는 오한솔, 김동은, 이정우, 최광빈도 추월경쟁이 이어지고 있었다. 여기에 노동기는 뒤쪽에 쫓아오고 있는 장현진과 정의철의 차량을 계속해서 막으면서 앞선 이창욱이 멀리 달아나기를 바라고 있었다.


사진=박준 기자/오네레이싱 오한솔도 빠른 스피드로 뒤따라 오기 시작했다​

8랩에 들어서면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던 오한솔이 따라붙기 시작했으며, 9랩 경쟁에 들어서면서 1위에서 5위까지 선두 경쟁에 돌입하고 있었다. 때문에 경쟁에 들어선 드라이버 중에 실수를 하게 되면 순위가 바뀌면서 다시 선두권으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점점 좁혀진 노동기와 장현진은 코너에 들어선 후 추월공략을 해 보았지만 쉽지 않은 듯해 보였다.


사진=박준 기자/노동기와 장현진의 경쟁은 선두권 경쟁에서 멀어지는 사고로 이어졌다​

선두권 경쟁을 펼치던 노동기와 장현진이 경쟁을 하던 13랩에 들어서면서 접촉이 발생하면서 스핀을 하게 됐다. 이 상황에서 큰 사고는 없었지만 재 진입을 하면서 6위로, 장현진은 9위로 들어섰지만 선두권과는 너무 떨어져 있었다. 때문에 선두로 나선 이창욱이 거리를 벌리게 됐지만 15랩에 들어서면서 조금 늦은 시간으로 정의철과 거리가 좁혀지고 있었다.


사진=박준 기자/경쟁에서 이겨내면서 선두로 나선 이창욱 선수​

선두로 나선 이창욱은 다시 스피드를 올리며 앞으로 나서기 시작했고, 정의철은 뒤쪽에서 쫓아오는 오한솔과 거리를 좁혀지면서 아직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17랩에 들어서면서 이창욱과 정의철이 타이어로 인해 페이스를 유지하게 만들어가고 있었으며, 오한솔도 3위에서 경쟁을 진행해 나가고 있었다.


사진=박준 기자/중위권으로 밀려났던 서한GP 장현진은 천천히 앞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중위권에 자리잡은 노동기와 장현진이 이제는 순위 싸움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3번 코너를 돌아 나가면서 장현진이 노동기를 추월해 순위로 끌어 올렸다. 또한, 노동기의 뒤편에 따라오던 최광빈도 순위를 올리면서 추돌 사고 후 차량에 문제가 생긴 노동기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


사진=박준 기자/우승이 가능할 것 같았던 순간​

2랩이 남은 상황에서 이창욱의 뒤쪽으로 가깝게 다가선 정의철이 바짝 다가섰고, 코너에서 정의철이 추월에 성공해 선두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라스트 랩에서 추월에 성공해 선두로 나선 정의철은 마지막까지 추월을 막으면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지막 랩에서 우승을 내 준 이창욱이 2위로, 오한솔이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오르게 됐다.


사진=박준 기자/오한솔은 마지막까지 순위를 지켜내면서 포디움에 올랐다​

8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정의철은 시즌 포인트에서 85점으로 오르게 되면서 김중군(97점), 이정우(93점), 노동기(89점)와 시즌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 됐다. 또한, 이번에 2위로 경기를 마감한 이창욱은 시즌 포인트 144점이 되면서 마지막 라운드와 상관없이 시즌 챔피언의 자리를 확정했다.


사진=박준 기자/우승을 차지한 정의철​

마지막 라운드는 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 1시 45분에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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