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2. 08. 21

슈퍼레이스 5라운드, 박준서가 우승을 거머쥐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초반 선두권 싸움이 순위 결정...정원형, 박석찬이 포디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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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 기자. J.P.WORK]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20~2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시즌 총 8라운드 경기가 5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선수들은 포인트를 모으면서 자신의 입지를 알려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특히, GT클래스 결승이 진행되면서 갑자기 뜨거워진 날씨는 노면을 달구기 시작했고, 이를 보고 있는 관계자들도 누가 우승할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드디어 22랩으로 시작되는 결승전 롤링 스타트가 진행된 후 예선을 통해 선두그룹을 잡고 있던 선수들이 사고로 이어졌고, 박준서(No.36, 브랜 뉴 레이싱), 정원형(No.06, 비트 R&D), 강민재 등이 선두권을 차지하게 됐다. 또한, 김효겸(No.18, 이레인 모터스포츠)에 이어 이창우(No.66, 그릿 모터스포츠), 나연우(No.58, 브랜 뉴 레이싱), 남기문(No.79, 비트 R&D)까지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와 달리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잡았던 박동섭은 트랜스미션 트러블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박규승(No.38, 브랜 뉴 레이싱), 윤전호(No.55, 2K 바디)와 초반 경쟁에서 추돌이 일어나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또한, 우승후보 중 한명인 정경훈도 출발 후 추돌사고 여파로 인해 첫 리타이어를 하면서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 사이에 박준서와 정원형은 선두를 그대로 이어가게 됐고, 김효겸도 강민재를 제치고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여기에 박석찬과 남기문, 송영광(No.10, 원레이싱), 한민관(No.69, 이레인 모터스포츠)도 무서운 속도로 상위권에 들어서면서 레이스를 주도하면서 경기를 재미있게 했다.



중위권에 있던 박서인(No.27, MMX 모터스포츠)과 장대성(No.09, 원레이싱)이 추돌을 일으키면서 스핀을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시 복귀를 했으며, 강민재는 초반에 선두권을 달렸지만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직선로에서 멈춰 섰다. 또한 나연우는 코스이탈로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받으면서 피트로 들어섰고, 그 사이에 세이프티카가 출현해 경기는 어려움울 만나게 됐다. 나연우에게 다행인 것은 세이프티카가 출현하면서 거리가 줄어들게 됐으며, 선두에게는 좁혀진 거리로 어려운 경기 운영이 됐다.



세이프티카가 들어가면서 10랩째 경기가 재개됐으며, 박준서가 선두로 나섰지만 장원형은 김효겸을 추월해 앞으로 다가오는 박석찬의 추격을 받아야 했다. 또한, 송영광도 남기문을 추월해 앞선 선수를 추격하기 시작했고, 한민관과 함께 초반 선두를 달리던 박규승도 어느 사이에 10위권에 들어서 있었다.



송영광이 김효겸을 추월해 순위를 바꾸었으며, 그 사이에 남기문과 함께 한민관을 추월한 박규승을 다시 추격해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상위권을 달리던 김효겸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한 듯 코스 밖으로 멈춰서고 말았으며, 박규승은 남기문을 추월해 앞으로 나서는데 성공했다. 또한, 고세준(No.61, 브랜 뉴 레이싱)도 한민관을 추월해 순위를 끌어 올리면서 중위권 경쟁이 예상이 아님을 알렸다.



14랩째, 박준서가 2위와 4초 차이로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정원형, 박석찬은 2, 3위 경쟁을 하면서 어려운 경을 하고 있었다. 여기에 송영광과 박규승이 순위경쟁을 하면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었고 그 사이에 한민관이 브레이크에 문제가 발생한 듯 코스 밖으로 이탈했지만 다시 복귀했지만 어려운 듯 차량을 세워놓고 있었다. 



18랩에 접어들면서 추격을 하던 박규승이 송영광을 추월해 4위로 올라섰으며, 박준서와 정원형, 박석찬은 선두권에서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었다. 특히, 박석찬은 정원형을 추월하기 위해 계속해서 근접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박규승도 빠른 스피드로 앞차들을 따라잡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아 보였다. 포디움에 오르기 위해서는 마지막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지막 스피드를 올리고 있었다.



박석찬이 정원형의 안쪽을 공략하면서 추월을 시도했지만 어려워 보였고 마지막 랩 사인보드가 떴다. 여기에 박규승도 더 이상 거리를 줄이지 못한 채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었고,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준서도 스피드를 줄이고 있었다. 그 뒤를 송영광, 남기문에 이어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받은 나연우가 위치했으며, 고세준, 김학겸(No.21, 준피티드 레이싱), 김영찬(No.25, 준 모터 레이싱)까지 10위 안에 들어서 있었다.



결국, GT 경기는 초반에 일어난 사고로 인해 우승 후보들이 리타이어한 가운데 선두로 올라선 박준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원형, 박석찬이 순위 경쟁을 펼치면서 2, 3위로 포디움을 차지했다. 또한, 박규승, 송영광, 남기문, 나연우, 고세준, 김학겸, 김영찬이 포인트 획득에 성공하게 됐다.

다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는 오는 10월 2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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