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가 7월 4~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더블 라운드로 운영되는 GT클래스 예선이 4일 오전에 진행됐다.
총 30분간 진행된 GT1 클래스 예선에는 28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개막전과 2라운드에서 연승을 차지한 정경훈(No.01, 비트알앤디)이 핸드캡 웨이트를 150kg이 적용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원영(No.06, 비트알앤디)이 80kg, 박석찬(No.05, 비트알앤디) 40kg 등을 탑재하면서 힘겨운 3라운드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예선이 진행되면서 한민관(No.69, 비트알앤디, +20kg)이 2분06초937의 기록으로 1위 자리에 섰지만 김강두(No.97, 볼가스 모터스포츠), 백철용(No.02, 비트알앤디), 박석찬이 기록을 좁히면서 경쟁에 나섰다. 하지만 예선 중 코스에서 사고가 발생하며 적기가 발령됐고, 레이스는 잠시 멈춰서게 됐다.
경기가 재개되고 한민관이 여전히 1위를 유지해 나갔고, 뒤 늦게 예선에 돌입한 GT1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정경훈은 2분09초131의 기록으로 11위에 머물고 있었다. 2, 3위 자리에는 핸드캡 웨이트가 없는 김강두와 박석찬이 유지하면서 결승전에서 기대치를 높이게 됐다.
결국,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서는 한민관이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오르게 됐으며, 그 뒤를 김강두와 박석찬이 앞선 그리드에서 결승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