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 코리아가 메리츠캐피탈과 금융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은 차량 구매 시 초기 부담과 월 납입금을 줄이고, 계약 만기 이후에도 고객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금융 상품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금융 프로그램의 핵심은 높은 잔존가치를 설정하는 '초고잔가' 상품과 저금리 금융 혜택이다. 차량 가격 전체를 기준으로 월 납입금을 산정하는 일반적인 금융 방식과 달리, 계약 만기 시점의 예상 잔존가치를 높게 설정해 이용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심으로 납입금을 계산하는 구조다.

고객은 이를 통해 월 납입 부담을 낮출 수 있으며, 계약 만기 시에는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차량을 반납하고 새로운 마세라티 모델로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실제 월 납입금과 적용 금리는 차량 가격 및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금융 프로그램 적용 대상은 마세라티의 중형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 고성능 그랜드 투어러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오픈톱 모델 그란카브리오(GranCabrio) 등이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주요 차종에 맞춘 금융 선택지를 제공해 고객의 구매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차량 구매 이후 제공되는 보증 및 유지보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현재 그레칼레 구매 고객에게는 주행거리 제한 없는 5년 무상 보증과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된다. 금융 혜택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차량 보유 기간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세라티 코리아는 차량 상담부터 계약, 출고, 금융 계약 만기까지 고객 구매 과정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메리츠캐피탈은 수입차 금융 상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마세라티 고객에게 맞는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우랍 타파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차량 구매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금융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조건과 적용 차종별 혜택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