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10. 28

BMW 코리아, 수입차 구매 고려율 1위에 재구매 의향 90.9% 기록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KAIDA 소비자 2,200명 조사서 비교·검토 비율 22.8%…주행 성능이 핵심 선택 요인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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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입차 구매 시 가장 많이 비교·검토한 브랜드 1위…경험 많은 고객일수록 BMW를 더 많이 찾는다(사진/BMW코리아)

BMW가 국내 소비자들이 수입차 구매 과정에서 가장 많이 비교·검토하는 수입차 브랜드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차 구매 경험이 많은 소비자일수록 BMW를 검토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주행 성능과 기술력이 주요 구매 결정 요인으로 꼽혔다.

BMW 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실시한 ‘수입차 구매 Journey(여정) 탐색 조사’에서 BMW의 구매 비교·검토 비율이 22.8%를 기록해 수입차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이내 수입차를 구매했거나 구매 직전 단계까지 검토한 전국 만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브랜드 비교·검토 항목은 복수 응답 방식으로 집계됐다.

수입차를 두 차례 이상 구매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 686명 가운데 BMW를 비교·검토한 비율은 27.6%로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최근 수입차 구매를 검토 중인 소비자 504명에서도 BMW를 고려한 비율이 23.4%로 수입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과 신규 구매 고려자 모두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셈이다.

BMW는 구매 여정 만족도 88.2%, 재구매 의향 90.9%를 기록하며 높은 고객 평가를 받았다(사진/BMW코리아)

차급과 가격대별 조사에서도 BMW의 비교·검토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중형·준대형 승용차 구매 검토자 624명 중 28%가 BMW를 고려했으며, 7,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가격대에서는 36.1%, 1억 원 이상 1억5,000만 원 미만에서는 33.3%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BMW의 구매 여정 만족도가 88.2%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높았다. 향후 재구매 의향은 90.9%로 2위를 기록했다. BMW 구매자의 최종 선택 요인으로는 ‘주행 성능·기술’이 54.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향후 구매 의향이 있는 소비자에서도 같은 항목이 59.0%로 1위에 올랐다.

실제 판매 실적에서도 BMW는 올해 1~9월 누적 5만7,929대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유지했다. BMW 5시리즈는 순수전기차 i5와 고성능 M5를 포함해 2만99대가 판매됐으며, 7시리즈는 i7을 포함해 4,597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두 모델은 각각 수입 준대형 세단과 대형 세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라인업은 같은 기간 2만2,954대가 판매돼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했다. 전동화 모델은 순수전기차(BEV) 6,681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3,654대를 합쳐 총 1만335대가 판매됐다. 전체 판매에서 전동화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17.8%이며, 순수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BMW 코리아는 판매 이후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 인프라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전국 83개 서비스센터 중 42곳에서 고전압 배터리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전압 테크니션(HVT) 480명을 확보했다. 올해 10월 기준 전국에 구축한 전기차 충전기는 3,443기로, 고객 경험 중심의 전시장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이 차량을 처음 알아보는 순간부터 구매와 출고, 애프터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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