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한창희 편집장)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더블라운드가 24~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가운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가 예선전 펼쳐졌다. 이미 시즌 챔피언이 결정된 상황에서 2위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레이스가 어느 시즌보다 더욱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었으며, 남아 있는 2개의 라운드에서 어느 곳에 집중할지에 대해 생각을 할 시기가 된 듯했다.
1차 예선(Q1)이 15분간 펼쳐지면서 17대의 차량이 서킷으로 들어서기 시작했고, 이미 시즌 챔프를 결정지은 이창욱(#01, 금호 SLM, 금호타이어)도 다시한번 우승을 위한 도전에 들어갔다. 그 뒤를 이어 이정우(#13, 금호 SLM, 금호타이어)와 황진우(#12, 준피티드레이싱, 금호타이어), 김화랑(#70,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금호타이어), 김중군(#05, 서한GP, 넥센타이어)가 선두권 경쟁을 진행해 나갔다.

이정우가 1분53초056의 기록으로 선두를 잡은 상황에서 이창욱과 김화랑이 2, 3위로 올라섰고, 헨쟌 료마(#17, 오네레이싱, 넥센타이어)가 황진우의 앞으로 올라서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1차 예선 후반에 들어서면서 서주원(#94, 오네레이싱, 넥센타이어)이 좋은 기록으로 5위에 올라섰고, 정경훈(#03, 서한GP, 넥센타이어)도 빠른 레이스를 선보이면서 8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1차 예선을 끝낸 드라이버들이 피트로 들어섰고, 정의철(#04, 오네레이싱, 넥센타이어)이 1분53초219의 기록을 보이면서 2위를 올라섰다. 또한, 장현진(#06, 서한GP, 넥센타이어)도 10위에 안착을 하면서 2차 예선에 올라가게 되면서 어떤 흐름으로 다음 예선과 결승이 진행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이와 달리 김무진(#07, 워터큐이레인레이싱, 금호타이어), 손인영(#98,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 넥센타이어), 박정준(#77, 준피티드 레이싱, 금호타이어), 임민진(#08, 준피티드 레이싱, 금호타이어), 마이키 조단(#23,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금호타이어), 필킴(#99, 금호 SLM, 금호타이어), 박석찬(#26,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 넥센타이어)은 2차 예선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10분간 펼쳐진 2차 예선(Q2)에서는 총 10대가 결승 그리드에 대한 순위를 확정하기 위한 레이스를 진행했다. 여기에서 관심은 시즌 챔피언을 이창욱보다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진행하고 있는 이정우와 황진우의 경쟁이었다. 특히, 이정우는 다른 경기로 인해 하나의 라운드를 참가하지 못한 가운데에서도 2위 경쟁을 펼치고 있어 좀더 유리한 입장이었다.

이창욱이 레이스를 펼치면서 1분52초475의 기록으로 선두 자리에 올라섰으며, 그 뒤를 이정우와 황진우가 자리하게 됐다. 하지만 장현진이 1분53초715의 기록으로 황진우에 앞서 3위를 차지하면서 존재감을 알려주었고, 다시 진행된 랩에서 황진우가 1분53초623으로 조금 앞서며 순위를 변경하게 됐다.
2차 예선이 마지막으로 가면서 이창욱은 피트로 들어섰고, 정의철과 헨쟌 료마가 각각 1분53초540, 1분53초 556의 기록으로 3, 4위로 자리잡게 됐다. 또한, 서주원, 장현진, 김화랑, 김중군, 정경훈이 결승 그리드를 잡아가게 됐고, 이창욱과 이정우는 폴 포지션과 2그리드로 결승전에 올랐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이널 더블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 결승은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