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10. 24

슈퍼레이스 6000 7라운드 결승, 시즌 챔프 결정한 이창욱 우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경기를 재미있게 만든 이정우가 2위, 헨쟌 료마는 3위로 포디움에 올라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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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 결승 스타트가 진행됐다(사진/박준 기자)

(용인=한창희 편집장)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파이널 더블라운드가 24~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가운데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이 펼쳐졌다. 더블 라운드의 첫번째 결승이기에 어떤 전략으로 참가하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졌으며, 2위 자리 경쟁을 펼치는 드라이버들은

21랩으로 진행된 결승전은 포메이션 직후 곧바로 롤링 스타트로 진행한 레이스에서 앞선 자리를 이창욱(#01, 금호 SLM, 금호타이어)과 이정우(#13, 금호 SLM, 금호타이어)가 예선 폴 포지션을 차지한 그대로 밀고 나갔다. 역시 금호 SLM이라는 생각이 맞을 정도로 팀 듀오는 초반부터 앞쪽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했다.

그 뒤를 정의철(#04, 오네레이싱, 넥센타이어)에 이어 황진우(#12, 준피티드레이싱, 금호타이어)가 헨쟌 료마(#17, 오네레이싱, 넥센타이어)를 추월해 순위를 앞쪽으로 끌어 올렸지만 정경훈(#03, 서한GP, 넥센타이어)과 장현진(#06, 서한GP, 넥센타이어)이 추돌로 인해 코스밖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정의철이 이정우를 추월해 경기를 하던 도중에 차량 문제가 있는 듯 3랩에 들어서면서 정의철이 피트로 들어섰고, 보닛을 열서 엔진쪽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이창욱은 선두를 유지하면서 팀 동료인 이정우와 1초 차이로 거리를 두면서 초반 레이스를 이끌기 시작했다. 결국, 3랩에 피트로 들어선 정의철은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5위 자리를 놓고 김화랑(#70,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금호타이어)과 김무진(#07, 워터큐이레인레이싱, 금호타이어)이 가까이에서 경쟁을 하고 있었으며, 김중군(#05, 서한GP, 넥센타이어), 박정준(#77, 준피티드 레이싱, 금호타이어), 서주원(#94, 오네레이싱, 넥센타이어), 박석찬(#26,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 넥센타이어)이 10위권에 들어서면서 레이스를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특히, 김무진과 김화랑의 순위 경쟁에 노련한 김중군이 따라붙기 시작했고 5랩이 지나면서 더욱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었다. 여기에 선두인 이창욱은 2위인 이정우와 2초 차이로 벌리기 시작했고, 3위인 황진우도 헨쟌 료마의 추격전에 힘겨워 빠른 스피드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여기에 황진우가 이정우를 추격해 추월을 시도하는 순간에 뒤쪽에 위치했던 헨쟌 료마가 황진우를 앞서면서 3위로 올라섰다.

7랩에 들어서면서 스피드가 떨어진 이정우의 뒤쪽에서 헨쟌 료마와 황진우가 추월공간을 살피고 있었고, 8랩에 들어선 후 헨쟌 료마와 황진우가 추월에 성공해 2, 3위로 올라서게 됐다. 선두인 이창욱은 6초 차이로 멀찌감치 도망가 있는 상태여서 순위를 끌어 올린 헨쟌 료마와 황진우가 얼마나 쫓아갈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6위 자리 경쟁을 진행하던 김무진과 김중군, 서주원의 경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었고, 김화랑은 이정우의 뒤쪽에 다가서면서 또 다른 경쟁이 예상되고 있었다. 이 상태에서 김중군이 앞선 김무진을 추월하는데 성공해 순위를 올렸으며, 다시 서주원도 틈을 노려 추월에 성공했다. 여기에 김화랑도 앞선 이정우를 안쪽 코너를 공략하며 추월에 성공해 4위까지 올라섰다.

초반 스핀으로 순위가 떨어졌던 정경훈과 장현진도 앞선 마이키 조단(#23,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금호타이어)을 추격하기 시작했고, 장현진이 정경훈을 앞지르며 더욱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다. 이후 마이키 조단을 추월한 장현진은 박정준까지 제치면서 순위를 10위권 안으로 올려 놓았다. 이후 정경훈도 마이키 조단과 박정준, 손인영(#98,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 넥센타이어)까지 추월해 순위를 끌어 올렸다.

3위 자리를 놓고 황진우와 김화랑이 추월 경쟁을 하던 중에 추돌이 일어나게 되면서 순위는 바뀌게 됐고, 이후 스피드가 떨어진 황진우가 피트로 들어서게 됐다. 이후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던 황진우는 리타이어를 하면서 레이스를 포기하고 말았으며, 김화랑은 3위로 올라서면서 여유로운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이정우와 서주원의 5위 경쟁에서 서주원이 앞섰지만 다시 순위를 찾아오면서 초반 레이스에서 떨어진 순위를 복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초반 순위를 내주었던 김중군의 뒤쪽에서 추월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다시 순위를 가져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스피드를 올린 이정우는 어느 사이에 3위를 달리던 김화랑까지 제치면서 순위를 다시 찾아왔다.

점점 굵어진 비가 서킷을 미끄럽게 만들기 시작하면서 금호타이어가 빠른 드라이빙을 펼치게 됐고, 선두인 이창욱은 2위인 헨쟌 료마와 32초 차이로 벌리면서 우승을 확정한 듯 보였다. 여기에 뒤쪽에 위치한 마이키 조단도 앞선 드라이버를 추월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비가 내린 노면 속에서 순위가 많이 바뀌게 됐다.

좋은 흐름을 가져가면서 빠른 스피드로 레이스를 히고 있던 이정우는 앞선 헨쟌 료마까지 추월하면서 출발할 때 서있던 2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김화랑과 마이키 조단이 4, 5위로 레이스를 이어가면서 팀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결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는 이창욱이 초반부터 앞으로 나선 후 끝까지 선두를 지키면서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2위를 차지한 이정우는 어려운 레이스로 순위가 떨어진 후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았고, 3위는 헨쟌 료마가 2위까지 올라선 상태에서 마지막에 이정우에게 순위를 내주게 됐다. 그 뒤를 김화랑과 아이키 조단, 김중군, 장현진, 서주원, 손인영, 박정준이 10위권 안에 들어가게 됐다.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후 또 다시 우승을 한 이창욱은 소감에서 "날씨의 변수가 있어 새로운 레이스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후 마음적인 여유가 생겼기 때문에 몇몇가지를 테스트해보고 있으며, 잘 맞아 떨어진 듯 하다"며, "노면이 많이 미끄러지는 상황이었기에 긴장을 하고 탔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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