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10. 22

GM, AI 기반 차량 개발 혁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 공개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GM Forward’서 통합 AI 플랫폼·4세대 전기차 기술 발표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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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메리 바라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 ‘GM Forward’ 행사를 개최 (사진/GM)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차량 개발과 생산, 자율주행 기술을 통합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했다. 차량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프트웨어와 AI를 통해 자동차의 기능과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GM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리 바라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M Forward’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GM은 공통 컴퓨팅 플랫폼과 자체 데이터 처리 체계, 특화 AI 모델을 결합한 통합 AI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1] ‘GM Forward’ 행사에서 차량 미래 기술 비전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메리 바라 GM 회장 (1)

차량 개발과 제조 분야에서는 AI와 가상화 기술, 디지털 스레드를 활용해 설계부터 검증, 생산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효율화한다.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제조 부문의 데이터를 연결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새로운 기술을 다양한 차종에 빠르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분야에서는 4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와 신규 구동 유닛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비용과 차량 성능을 개선하고 전기차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관련 기술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사진/GM)

차량 전자·전기 아키텍처도 중앙집중형 컴퓨팅 구조로 전환한다. 주요 차량 기능을 하나의 통합 컴퓨팅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 성능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이다.

자율주행 기술 확대 계획도 구체화했다. GM은 2028년부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에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을 도입하고, 이후 적용 차종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차량의 AI 연산 능력과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기술을 강화한다.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 중인 GM의 연구 차량(사진/GM)

고객 서비스에서는 차량 상태와 운전자의 상황을 이해해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온스타 AI(OnStar AI)’를 발전시킨다. 또한 자율주행 시대의 실내 공간을 업무와 휴식, 여가 중심으로 재구성한 ‘컨셉 호라이즌(Concept Horizon)’을 공개하며 미래 자동차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GM은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기술을 차량 개발과 생산 현장, 실제 제품 및 서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AI와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을 하나의 전략으로 연결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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