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래디컬 컵 코리아 5라운드가 지난 9월 11일(토)~12일(일),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전남광주GT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2일(토), 래디컬 컵 코리아 5라운드 스프린트 레이스를 거쳐 13일(일)에는 내구 2시간 내구레이스로 이어지면서 양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전개됐다.
9월 11일(토)에 진행된 래디컬 컵 코리아 5라운드 스프린트 레이스는 SR10, SR3, SR1 클래스의 래디컬 경주차 아홉 대가 출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래디컬 제팬 소속의 국제 드라이버 4명이 참가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래디컬 제팬의 경우 2025년에 일본 시장에 래디컬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2027년부터는 자국에서 공인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래디컬 컵 코리아 5라운드에 참가를 통해 향후 진행된 일본 경기 운영과 노하우를 배우고, 동시에 한국 드라이버와 교류하며 글로벌 이벤트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단계다. 래디컬 코리아는 래디컬 제팬과 이러한 관계를 앞으로도 잘 유지해서 한일간의 모터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국제적인 무대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도 달성할 예정이다.
래디컬 컵 코리아 5라운드 스프린트 레이스는 폴 포지션으로 시작해 안정적인 주행 페이스로 우승까지 차지한 헨리(SR10 XXR)를 선두로, SR3 클래스에서는 마이클 스튜어트 이미슨(SR3 XXR), SR1 클래스에서는 김용일(SR1)이 우승을 차지했다.

9월 12일(일)에 진행된 전남내구 2시간 내구레이스에서는 래디컬 경주차 외에도 TC3000, TC2000 등 경주차 40여 대가 120분간 혼합 주행을 한다. 두 차례 의무 피트 스톱과 재급유, 타이어 교체 등 장거리 레이스 특유의 변수와 다양한 추월 전략이 관전 포인트였다.
2018년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로 데뷔해 2021년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며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다니엘루, 한국인 최초로 유럽 GT3 레이스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앤드류 킴 등 쟁쟁한 드라이버들이 SR10 클래스 경주차로 참여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주목을 끌었다. 여러 프로토타입 경주차들이 출전했음에도 래디컬 SR10 XXR(김상호 ∙ 이창우 선수)이 압도적인 페이스로 3년 연속 2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모두 증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