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일러 및 특수 운송 장비 전문 기업 아이씨피가 한성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고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아이씨피는 법인명을 ‘한성모빌리티’로 변경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브랜드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모기업 한성특장과의 브랜드 통합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성모빌리티는 특수 운송 장비와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그룹 차원의 브랜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사명 변경에는 기존 사명에 고착된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의지도 담겼다. 회사는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한성특장과 연결된 통합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한성모빌리티는 기존 트레일러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기술 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고객 요구에 맞춘 특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특수 운송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방 분야 제품 개발도 주요 과제다. 한성모빌리티는 최근 9kg 폭파 시험을 통과해 성능을 입증한 EOD 방폭 트레일러의 국방사양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방산 관련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전차 트레일러 국산화 개발과 탄약 운반 트레일러 등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국방 사업 분야에서 제품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고객 서비스 강화도 병행된다. 한성모빌리티는 제품 공급 이후의 사후관리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모빌리티는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한 상호 변경을 넘어 한성특장 그룹 차원의 브랜드 가치를 일원화하는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특수 운송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모빌리티 관계자는 고객과 협력사에 한층 진일보한 기술력과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