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09. 1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정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출범식 개최

THEIAUTO
이찬영기자
theiauto@naver.com

AET 20주년·아우스빌둥 10주년 맞아 신규 교육생 53명 참여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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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ET 20주년·아우스빌둥 10주년 맞아 정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통합 출범식 개최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정비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AET 19기와 아우스빌둥 10기 교육생의 공동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ET 20주년과 아우스빌둥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년간 두 프로그램과 전신인 AMT를 통해 약 500명의 자동차 정비 전문 인재를 양성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정비 인재 육성 의지를 다시 확인했다.

행사에는 AET 19기 교육생 34명과 아우스빌둥 10기 교육생 19명 등 신규 교육생 53명이 참석했다.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특별 초청된 졸업생 140명도 함께 자리했다.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 경영진, 주한독일대사관,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총 2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출범식은 졸업생들이 교육을 받았던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다시 찾는 ‘웰컴 홈’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규 교육생과 선배 테크니션들은 한자리에 모여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니션으로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이어갔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규 교육생 유니폼 착용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선후배 테크니션이 함께하는 만찬과 기념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의 의미와 정비 인재 양성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김나정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정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약 500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며 자동차 기술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동화와 디지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AET 19기 교육생 34명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로 구성됐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6년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AMT를 시작했다. 이후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와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전기차 정비 교육을 강화한 AET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올해 선발된 AET 19기 교육생 34명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총 20개 교육과정과 평가를 거치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AET 자격 인증과 함께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에서 인정되는 공인 시스템 정비사 관련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아우스빌둥은 2017년 국내에 도입된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 현장 실무와 대학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 10기를 맞았다.

아우스빌둥 10기 교육생 19명은 자동차 또는 기계 관련 전공 특성화고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사에 입사해 3년간 현장 실무와 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한다.

과정을 수료하면 국내 협력 대학 전문학사 학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유지보수 정비사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수료증 등을 취득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ET와 아우스빌둥을 통해 전동화 시대에 필요한 전문 정비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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