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살의 젊은 드라이버 이규호를 만난 건 시끄러운 소음이 가득한 서킷이 아닌 조용한 카페에서였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신체, 그리고 인기를 끌만한 생김새 등은 누가 보더라도 세련된 요즘의 젊은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주변에 활기를 심고 다니는 드라이버가 바로 이규호다.
이규호는 2008년 12월 생으로 아직은 18세의 학생이지만 그 포부는 누구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바로 F1 그랑프리에 도전한다는 목표에 두고, 언제든지 더 높은 클래스에 도전하면서 준비된 드라이버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특히, 부모가 먼저 나서서 드라이버를 할지에 대해 의사를 물어본 것이 아니고 스스로가 택하면서 진로를 택했다는 것이 관심을 끌었다.

이규호는 모터사이클로 시작해 초등학교 시기에 카트에 입문한 드라이버로 2018년부터 대한민국 카트 시리즈에서 6시즌 동안 챔피언을 차지했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회 수상을 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살렸고, 2024년에는 국제 경기에 참가해 랭킹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25년부터는 포뮬러에 대한 캐리어를 위해 FIA 미들 이스트 F4로 데뷔를 했고, FIA F4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을 했다.
올해에는 좀더 상위급인 유럽 GB3 챔피언에 데뷔하면서 시즌 10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런 기록은 에이전시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트래젝토리 프로그램에서 레이싱에 도전하고 있으며, F1 드라이버를 만들어낸 유럽 드라이버 매니지먼트사인 올로드 매니지먼트와 계약해 천천히, 하지만 빠르게 본인이 생각한 부분을 준비 중에 했다.

신예 드라이버로 주목받기 전 언제부터 모터스포츠에서 자신감을 얻었는지에 대해 이규호 드라이버는 “카트를 시작하고 나서 성적이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고, 시니어 클래스에서 우승을 이어가면서 한번 도전을 하면 될 것 같았다”며, “첫 경기, 첫 서킷, 첫 차에 대한 적응력이 남들보다 좋은 것 같고, 특히 브레이킹 포인트를 과감하게 가져갈 수 있는 용기도 주요하게 자리한 것 같다”고 했다.
카트에서 포뮬러로 자리를 옮기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이규호는 “카트와 포뮬러는 적응하는 방법이 다른데, 카트는 압박감이 큰 부분에 대해서 배우고 포뮬러는 밸런스를 만드는 부분에 대해서 적응력을 키우고 있다”며, “카트 유럽 시즌 결승전에 계속 출전을 해 왔고, 시니어 클래스에서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이를 통해 F4에서 제의가 와서 포뮬러로 변경을 했고, GB3 또는 상위 그레이드에 추천을 받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레이스에 들어서면서 꿈을 꾸기 시작한 F1 드라이버 본인(이규호)은 좋은 경기력을 위해 멘탈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우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책을 읽던지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웜업을 하고 나서는 눈을 감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진행한다”며, “물론 이런 부분들에 앞서 중요한 것은 체력을 기르는 것이기에 항상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유럽진출과 함께 올로드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진행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올로드 매니지먼트는 드라이버를 키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포뮬러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환경과 인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으로 올로드 매니지먼트는 F1 스타들이 거쳐간 유능한 회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 시그마 레이싱에서 하이퍼카 참가, 싱글 시트를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레이스에서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이규호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이고, 현재 참가하고 있는 경기인 포뮬러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은 모두 프로 페셔날 드라이버라고 본다. 그만큼 경쟁이 심한 레이스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에 만족스러움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GB3에서 어느 정도 포지션에 있는지에 대해서도 “엔트리를 보면 19번이다. 작년 팀 순위에서 한 팀당 3명이 드라이버가 포지션하게 되며, 선두 팀이 1, 2, 3번의 엔트리를 가지게 된다”며, “하위 팀에 속한 엘리트 모터스포츠팀 드라이버가 상위권 팀 드라이버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드라이버라는 소리다. 그리고 저는 아직도 1년 차 드라이버로 빠른 발전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제는 완연한 드라이버로 자리잡은 이규호의 팬들이 생겨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지난해에 F1과 관련된 영화가 나오면서 알고리즘을 타고 팬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만나지 못하는 팬들이 멀리서 SNS로 연락을 하면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이 더욱 힘을 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했다.
올 하반기는 물론 내년의 목표,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이규호는 “당연히 F1이 최종 목표고 이를 위해서는 현실적인 부분이 보완돼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해결되고 나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말해서 든든한 지원과 그런 서포트가 있으면은 그런 충분히 가능할 수 있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이제 이규호는 글로벌에서 눈 여겨 보는 드라이버로 자를 잡아가고 있다. 중학교에 외국 경기를 진행하면서 졸업한 후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은 채 외국에서 레이스를 하고 있다. 그리고 홈스쿨로 검정고시를 통고했고, 덧붙여 레이스라는 두 가지를 병행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있는 이규호지만 언제나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F1 드라이버로 갈 수 있는 그를 좀더 지탱하게 해 줄 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