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국내 주요 카트 시리즈를 하나의 시즌 챔피언십으로 연결하는 ‘2026 KARA 카트 챔피언십’을 3년 만에 재개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2026 KARA 카트 챔피언십을 국내 3개 카트 시리즈와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챔피언십은 별도의 단일 대회를 새로 여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국내 주요 카트 시리즈의 지정 라운드를 연결해 시즌 종합 성적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계 대상은 로탁스 맥스 챌린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카트 레이싱 컵, 충북도지사배 모토아레나 카트레이싱이다. 총 3개 라운드 성적을 바탕으로 시즌 챔피언을 결정한다.
경기는 시니어, 주니어, 미니 등 3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각 지정 라운드 성적에 따라 챔피언십 포인트를 부여하고, 시즌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클래스별 챔피언을 가린다.
각 클래스 시즌 챔피언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공식 시상은 연말 열리는 ‘KARA Prize Giving’에서 트로피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소년 드라이버의 참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주니어와 미니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KARA와 이창욱 드라이버가 함께 추진하는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 ‘Project Grid Up’과 연계해 타이어 비용을 지원한다.
KARA는 이를 통해 유소년 드라이버들이 지속적으로 카트 레이싱에 참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ARA 관계자는 “KARA 카트 챔피언십은 별도의 대회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국내 카트 시리즈를 연결해 시즌 전체의 성과를 인정하는 체계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 클래스의 경쟁을 활성화하는 한편 유소년 참가 지원과 기존 시리즈와의 협력을 통해 드라이버들이 꾸준히 경기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KARA 카트 챔피언십 1라운드는 8월 30일 로탁스 맥스 챌린지 3라운드와 연계해 열린다. 2라운드는 9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KART 3라운드와 함께 진행된다.
최종 3라운드는 11월 8일 충북도지사배 모토아레나 카트레이싱 4라운드와 연계해 개최된다.
세부 운영 규정과 관련 사항은 KARA 카트 스포티티 채널 ‘KARAK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