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6. 07. 27

남도예술정원 협동조합, 서남권 정원 관광 활성화 본격화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해남 산이정원서 현판식 개최...민간 주도 지역관광추진조직 도약 알린다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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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예술정원 협동조합이 현판식을 열고 서남권 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사진/전라남도관광재단)

전라남도관광재단은 7월 27일 해남 산이정원에서 ‘남도예술정원 협동조합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협동조합 참여 정원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라남도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 부착을 축하하고, 지역 관광의 자생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남도예술정원 협동조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도시 여행권역을 육성하는 남부권 로컬투어랩 운영 사업을 계기로 출범했다. 서남권 개별 정원들이 정원주 주도로 함께 만든 첫 공동 법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출범은 정원을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키우고, 민간이 스스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원 관광이 단순한 관람형 콘텐츠를 넘어 체류형 지역 관광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남도예술정원 협동조합에는 산이정원 이병철 대표, 4est수목원 김건영 대표, 문가든 문홍식 대표, 진도휴식 박민영 대표, 바하정원 최현준 실장, 아내의정원 김현희 대표, 파인클라우드 최용일 회장이 참여했다. 협동조합 이사장은 바하정원의 최현준 실장이 맡았다.

이날 부착된 현판은 단순히 조합의 명칭을 알리는 표식을 넘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뒷받침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출발을 상징한다. 전남 서남권의 정원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남도 정원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조합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정원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각 정원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살리면서도 권역 전체를 하나의 관광 경험으로 묶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서남권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간 주도형 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전라남도관광재단은 남부권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민간의 연대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이번 현판식이 서남권 소도시 정원 관광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도예술정원 협동조합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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