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07. 27

F1 그랑프리 말레이시아 세팡을 다시 품을까?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바레인 GP 대체 개최지로 9년만에 F1 말레이시아 GP로 돌아온다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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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GP 대체 개최지로 9년만에 F1 말레이시아 GP로 돌아온다(사진/레드불)

올해 전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바레인 GP의 대체 대최지로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이 선정되며 9년 만에 F1 그랑프리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F1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은 4월에 진행되기로 했던 2026시즌 바레인 GP를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회는 아제르바이잔 GP와 싱가포르 GP 사이에 편성되며 공식 명칭은 포뮬러원 걸프에어 바레인 그랑프리 인 말레이시아로 정해졌다. 다만 최종 계약 체결과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바레인 GP 대체 개최지로 9년만에 F1 말레이시아 GP로 돌아온다(사진/레드불)

특히, 이번 결정은 앞서 전쟁지역으로 인해 연기된 바레인 GP를 2026시즌 일정에 남기기 위한 대체 개최 방안이다. 이번 F1 그랑프리를 위해 바레인 정부와 말레이시아 정부, F1, FIA가 협의를 진행해 중동지역의 전쟁문제로 취소 가능성이 있었던 한 라운드를 세팡에서 대체해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말레이시아 GP의 정식적인 부활이 아니라 취소되었던 2026시즌 바레인 GP를 세팡에서 치르는 대체 개최지로 운영된다. 특히, 바레인 GP는 2027년부터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다시 돌아가며, 이는 바레인 GP의 경우 2036년까지 F1 캘린더에 남는 계약을 유지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F1이 다시 열리는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며,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은 1999년부터 2017년까지 말레이시아 GP를 개최했다. 길이 5.543km의 코스는 15개 코너와 8개 직선 구간으로 구성됐고, 긴 직선과 폭이 넓은 트랙을 갖춰 추월 기회가 많은 서킷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회 티켓 판매 일정과 세부 운영 계획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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