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2026. 07. 24

현대모비스, 2Q 매출 16조 3,247억원·영업이익 9,752억원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전동화 수요 둔화에도 모듈 및 핵심부품 사업 흑자 전환…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강화 활동 성과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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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모비스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와 A/S 사업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2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6조 3,247억원, 영업이익 9,752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60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12.1%, 당기순이익은 13.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31조 8,852억원, 영업이익 1조 7,7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8.0% 성장했다.

제품 믹스 개선과 전사적인 수익성 강화 활동이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일부 완성차 고객사의 생산 물량 감소로 전동화 부문 매출이 소폭 줄고 메모리 반도체 비용 부담이 지속됐지만, 해외 완성차 메이커 대상 매출 증가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확대가 이를 상쇄했다. A/S 부품 역시 글로벌 판매 증가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상반기 누적 9,508억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집행했다. 이는 연간 투자 계획인 2조 1,631억원의 약 44% 수준이다. 아울러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주요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핵심부품 수주 활동을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7억 4천만 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거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고객사의 전략 변경에 따른 프로젝트 일정 조정과 전동화 시장 성장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일부 수주가 지연되기도 했지만, 신규 제품과 신규 고객사 대상 최초 수주 확보에 집중해 수주의 질을 높이고 추가 수주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중간배당은 주당 1,500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8월 10일이다. 또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약 91만주를 매입했으며, 해당 물량은 오는 8월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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