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06. 11

래디컬 코리아 3R, 빠른 적응력이 결과를 좌우한 레이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인제 GT 마스터즈 서포트 레이스로 개최...김태영, 신가원, 쥴리안이 각 클래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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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코리아 3라운드가 인제 마스터즈 서포트 레이서로 빠른 적응력이 결과를 좌우한 레이스가 됐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지난 6월 6일~7일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2026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는 2026 인제 GT 마스터즈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됐다. 래디컬 컵 코리아(RCK) 외에도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와 금호 BMW M 클래스, GR86 컵, 드리프트 트랙데이 등 다양한 자동차 경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축제로 진행됐다.

래디컬 코리아 3라운드가 인제 마스터즈 서포트 레이서로 빠른 적응력이 결과를 좌우한 레이스가 됐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는 6일 연습을 시작으로, 7일 예선과 결승 레이스로 진행됐다. 래디컬 컵 코리아는 2025년부터 거의 모든 경기를 더블 히트(2번 레이스)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이번처럼 레이스가 한 번 진행되는 라운드마다 모든 드라이버에게 포인트를 두 배로 부여하는 규정을 신규로 도입, 드라이버 시즌 순위를 역전할 요소를 제공 중이다.

래디컬 코리아 3라운드가 인제 마스터즈 서포트 레이서로 빠른 적응력이 결과를 좌우한 레이스가 됐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약 30분간 진행된 결승 레이스는 전날 예선에서 1분37초453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확보한 김태영 선수(SR10)를 필두로, 총 3개 클래스(SR10, SR3, SR1) 선수가 통합으로 결승을 펼쳤다. 김태영 선수는 2024~25년 SR1 클래스 시즌 챔피언을 달성했고, 전윤 선수는 작년까지 SR3 클래스에서 활동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때문에 이번 라운드는 래디컬의 가장 상위 클래스 경주차(SR10)에 누가 더 빨리 적응하는지가 승부에 중요한 포인트였다.

래디컬 코리아 3라운드가 인제 마스터즈 서포트 레이서로 빠른 적응력이 결과를 좌우한 레이스가 됐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경기 초반, 출발 신호와 함께 전윤 선수가 김태영 선수를 추월하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전개됐다. 하지만 4 랩에서 전윤 선수의 실수를 틈타 김태영 선수가 추월에 성공, 이후 안정적인 주행 페이스로 결국 폴투윈(Pole To Win)으로 김태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래디컬 코리아 3라운드가 인제 마스터즈 서포트 레이서로 빠른 적응력이 결과를 좌우한 레이스가 됐다(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SR3 클래스에서는 신가원 선수(SR3 RSX)가 압도적인 페이스로 추월 기회를 제공하지 않으며 선두를 지켰다. 그 뒤로 이민희(SR3 RSX) 선수와 성민석(SR3 XXR) 선수 순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SR1 클래스에서는 개인 기록을 크게 줄인 쥴리안 선수(SR1)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 처음 도전한 김용일 선수(SR1)가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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