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담하고 컴팩트한 SUV 디자인에 강력하고 모험적인 패키지를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앞서 볼보는 라인업에 대한 변화를 시도했고, EX30도 싱글모터에서 트윈 모터를 적용하면서 EX30CC로 좀더 다양한 즐거움을 찾아오도록 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모델에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도입했다. 2040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본사의 탄소배출량 저감 액션 플랜에 따라 앞으로 모든 모델을 순수 디젤, 가솔린 엔진 대신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해 연비효율성과 정숙한 주행, 강력한 성능은 물론 배출가스를 줄여 나가게 될 듯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뚜렷한 변화를 인지할 순수전기차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장 속 볼보를 느끼도록 했다.

볼보는 단기적 목표인 비전 2025에 따라 2025년까지 자동차 수명주기에 있어 CO2 배출량을 40%까지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체 판매량의 50%를 순수 전기자동차로 달성해 테일파이트 당 탄소배출량 50% 감축, 글로벌 공급망과 관련된 CO2 배출량 25% 감축, 신차에 적용되는 플라스틱의 25%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사용, 회사 운영 전반에 있어 탄소 배출량 25% 감소 등의 액션 플랜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볼보차코리아는 새로운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볼보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 SUV, C40 리차지와 C30 리차지를 선보였고, 이와 함께 XC40 리차지가 다가서면서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볼보 EX30은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5인승 순수 전기 SUV로 탄생했고, EX30은 언제든 모험을 시작할 수 있는 이동의 자라는 테마로 시장 판매에 나선 크로스컨트리(CC)를 선 보였다.

지난 1997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는 자동차 산업에 있어 볼보자동차가 구축하고 있는 독창적인 영역의 라인업이다.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도 탁월한 성능과 운전자가 기대하는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전에는 V라인업에 적용됐지만 순수전기차에 적용되는 것은 처음으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져가도록 했다. 특히, 시승지에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모델 옵션들이 가득 꾸며져 있어 찾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STYLE / 세련된 디자인으로 듬직한 몸매를 표현해 내는 순수전기차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의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구현됐고 과감한 SUV의 실루엣에 강력한 성능과 견고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요소들로 크로스컨트리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강조했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235X1,840X1,575, 휠베이스 2,650mm로 프리미엄 모델의 이미지를 확고히 잡아 주었다.

블랙 쉴드로 바뀐 프런트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가 인상적인 부분을 앞에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전기차의 특징이기도 한 프론트 범퍼의 경우 앰블럼이 적용되면서 심플하게 다듬어지면서 좀더 세련된 이미지를 갖도록 했다. 이와 함께 넓은 휀더 및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으며, 쉴드에는 스웨덴 북극 아비스코에 위치한 케브네카이세 산맥의 지형도와 경도, 위도 좌표를 새겨 넣었다.

또한, 휠 아치 주변 익스텐션과 매트 블랙, 그라파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19인치 크로스컨트리 전용 휠, 기존 EX30 대비 19mm 높아진 지상고는 강력한 모습을 더욱 강조한다. 여기에 프런트와 대비되는 저광택 베이퍼 그레이 색상의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하단 범퍼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견고하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리어 램프는 가로 라이트로 연결되면서 매끈한 모습을 갖도록 만들었으며, EX30CC 앰블럼이 적용되어 있다.

스칸디나비아 숲의 소나무와 전나무 잎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 룸 테마의 스마트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EX30CC의 견고한 스타일을 반영했다. 또한, 독립형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는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실내 온도 조절, 충전 및 기타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설정들은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누구 오토를 통해서 음성 인식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슬라이드 시스템을 적용한 센터 콘솔은 필요에 따라 컵 홀더로 사용하거나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센터 콘솔 아래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에는 가방이나 큰 물건들을 놓을 수 있다. 또한, 울 블렌드 도어 인서트,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데코, 블랙 헤드라이닝, 투명 에어벤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을 비롯해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 받은 다섯 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와 스웨덴 마리에스타드에서 발견된 화강암의 패턴을 연출해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감성 품질을 더했다.

이와 함께 트위터, 미드레인지 스피커, 우퍼 아웃렛 등을 대시보드 상단에 통합한 혁신적인 사운드 바를 포함하는 1,040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선사한다. 앞쪽에 위치한 홈 사운드 바에서 영감을 얻어 일반적으로 도어 트림에 위치하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새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DRIVING / 순수전기차에서도 다이내믹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 성능 갖춰
시승 행사에 동원된 EX30CC은 50:50의 무게 배분과 함께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두 개의 모터,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결합한 트윈 모터 퍼포먼스 단일 트림이다. 이를 통해 최대 428마력의 모터출력과 55.4kgm의 최대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도달하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원 페달 드라이브를 통해 운전자의 의도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노면에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튜닝된 크로스컨트리 전용 컴포트 섀시와 전륜과 후륜에 각각 하나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어떤 도로와 기상 조건에서도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해 준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km이며,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스타트 버튼이 별도로 필요 없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계기판에 준비가 돼 있음을 알리는 표시가 들어올 뿐 순수전기차인 시승차는 조용함만 들려준다. 변속기어를 D레인지에 놓고 모니터에 표시가 들어오면 가속페달을 밟으면 준비를 끝낸 시승차는 빠르게 앞으로 나가려는 몸짓을 보여온다.

순수전기차의 성능이 보통의 모델보다 더 빠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 나가기 시작하면서 전기차의 주행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고 스포티한 느낌을 얻기에 충분하게 다가왔다. 시내주행에 들어서면서 가속 페달을 밟으니 시원스러운 질주능력이 멈칫거림도 없이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하고 바뀌어진 전기차들의 작동법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다가온다. 전용도로에 오르니 시승차는 빠르게 스피드미터 게이지를 높이며, 스피드를 조용한 듯 빠르게 움직인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면서 가속페달을 밟아 좀더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하면 모니터에 스피드 표시가 보여지면서 점점 상승하기 시작한다. 이후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면서 최고속도를 넘어서는 것은 빠르게 이루어졌지만 안전을 위해 제어를 한 듯 최고 제한속도가 정해져 있어 어색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스피도미터가 올라가면서 전기차의 순간에 나타나는 빠른 움직임까지도 몸으로 느꼈고, 가속페달을 놓거나 브레이크를 제동하면 회생제동시스템이 작동해 충전을 해 주었다.

다시 주행에 들어가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조금 전까지 조용한 흐름을 가져왔지만 고속코너에 들어서면 좌우로 움직이는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포지션이 이 차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전기차는 편안함을 기본이라는 생각하면서 좀더 빠르게 진행해도 움직임은 여유있게 다가온다. 좀더 깊게 가속을 진행하면 EX30CC가 가지고 있는 성능과 첨단사양들이 시승차를 안정적인 흐름을 가져가도록 만들어 주었다.

순수전기차의 경우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구성되면서 무거워진 하체가 고속 주행에서도 시승자의 위치를 항상 안정되게 해 주면서 또 다른 전기차의 성능을 제시해 준다. 특히, 트윈 모터의 경우 좀더 빠른 차체 성능으로 이어지면서 어떤 움직임에서도 믿음이 가도록 해 주었고, 조금은 작은 체구를 갖고 있음에도 여전히 단단한 주행을 이어가도록 했다. 여기에 시승차는 차량 앞 뒤에서 다가오는 물체의 접근을 내부에서 문을 열 때 시각 및 청각 신호로 경고해 준다.

이 밖에도 파일럿 어시스트, 교차로 자동 제동 기술,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저속 자동 제동 등 플래그십 수준의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앞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에 대한 한 줄 평]
순수전기차도 완벽한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위한 모델 구축

[제원표]
볼보 EX30CC 트윈모터
전장×전폭×전고(mm) 4,235X1,840X1,575
휠베이스(mm) 2,650
트레드 전/후(mm) -/-
배터리 종류/용량(kwh) 리튬이온/66.0
모터 최고출력(kW) 315(428ps)
모터 최대토크(Nm) 543(55.4kgm)
복합연비(km/kwh) 4.4(도심/4.7, 고속도로/4.0)
1회 충전거리(km) 329(도심/-, 고속도로/-)
0-100km/h 가속성능(초) 3.7
최고속도(km/h) 180
형식/변속기 AWD/자동1단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35/50R19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4,812(보조금 제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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