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04. 10

슈퍼레이스, 지코스모와 손잡고 2026시즌 정밀 운영·현장 콘텐츠 강화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에디피스·지샥 협업 확대...모터스포츠의 몰입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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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카시오 공식 수입·유통사 지코스모와 시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 후원을 넘어 경기 운영의 정밀성을 높이고, 관람 현장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모터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현장 몰입감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코스모는 이미 2024 시즌 슈퍼레이스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하며 경기 운영의 정확도를 뒷받침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 출전한 오네 레이싱 팀을 후원하며 모터스포츠 현장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2026 시즌 파트너십의 중심에는 카시오의 프리미엄 모터스포츠 워치 브랜드 ‘에디피스(EDIFICE)’가 있다.


에디피스는 공식 타임키퍼로 참여해 초단위 승부가 갈리는 레이스 현장에서 정밀한 타임키핑을 맡는다. 슈퍼레이스는 이를 통해 경기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레이스 특유의 긴장감과 현장성을 더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협업 축은 ‘지샥(G-SHOCK)’이다.


지샥은 시즌 3라운드와 함께 열리는 ‘파크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브랜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충격 구조로 대표되는 지샥의 이미지와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결합해, 모터스포츠 관람 경험을 보다 입체적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업은 레이스와 시계 브랜드의 공통분모를 선명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정밀한 계측 기술을 앞세운 에디피스는 ‘속도 속 정확성’을, 강한 내구성을 상징하는 지샥은 레이스가 지닌 강인함과 에너지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구현한다. 슈퍼레이스는 이를 통해 경기 자체의 경쟁력은 물론, 현장을 찾는 관람객이 체감하는 브랜드 경험까지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슈퍼레이스는 2026 시즌을 모터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모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지코스모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경기의 정밀한 운영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팬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와 시간을 다루는 기술이 만난 이번 협업이 시즌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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