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04. 07

BMW 코리아, 1분기 프리미엄 수입차 전동화 판매 1위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BMW i5가 전동화 판매 견인…연내 충전기 4000기 구축·3분기 ‘더 뉴 BMW iX3’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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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2026년 1분기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전동화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BMW 코리아는 올해 1분기 전동화 모델 총 291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순수전기차(BEV)는 1732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는 1181대로, 두 부문 모두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순수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1157대 대비 49.7% 증가했다. 전동화 판매 확대는 순수전기 비즈니스 세단 BMW i5가 주도했다. BMW i5는 1분기 총 828대가 판매되며 BMW 코리아 순수전기차 판매량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BMW 코리아는 이 같은 실적의 배경으로 전동화 라인업 확대와 충전 인프라 투자, 고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했다. 회사는 2022년 말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 공공 개방형 프리미엄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해왔으며, 2023년 발표한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약 1000기를 추가해 연말까지 총 4000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4624명이 BMW 전기차를 체험했다고 밝혔다.\n\n전기차 안전 관리와 애프터서비스 체계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커넥티드 기술 기반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충전 중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비스 인프라도 확대했다. 현재 전국 8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 정비와 소모품 교환이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 정비와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작업은 42개 서비스센터에서 지원한다. 전기차 전문 인력은 480명 수준이다.


BMW 코리아는 올해 3분기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9일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한 더 뉴 BMW iX3는 사흘 만에 2000대 예약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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