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있어 최대 화두는 단연 ‘캐릭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캐릭터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상품 구매 경험률이 81.5%에 달할 만큼, 산업군을 막론하고 다양한 캐릭터와의 콜라보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캐릭터 콜라보 제품은 단순히 디자인이 귀여운 수준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취향·관계를 표현하는 하나의 기호로서 작용한다. 동일 제품이라도 캐릭터가 적용되면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는 이유다.
유통업계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인기 캐릭터 IP를 적용한 상품군을 확대하며 연말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귀여운 디자인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캐릭터 자전거와 캐리어, 의상 교체가 가능한 인형 등이 대표적이다.
■ 나도 로미 언니처럼 멋지게 자전거 타고 싶어요!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로열 티니핑과 하츄핑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자전거 2종을 출시했다. 프레임과 부속품 곳곳에 티니핑 디자인을 더해 귀여운 외관을 완성했으며, 특히 로열 티니핑 자전거에는 로열핑 4종이 포함돼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별 모양 스포크 비즈와 반짝이는 회전 벨로 포인트를 더했고, 캐릭터 스티커로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린이용 자전거임을 고려해 안전 장치도 빠짐없이 갖췄다. 넘어졌을 때 손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상 방지 핸들 그립을 적용하고, 체인을 완전히 감싸는 체인 케이스로 발 끼임 사고를 예방했다. 앞쪽에는 캘리퍼 브레이크를, 뒤쪽에는 밴드 브레이크를 장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편안한 주행을 위해 충격을 흡수하는 전용 안장과 안정감을 높이는 아치형 핸들 바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헬멧과 보호대 세트 역시 티니핑 디자인으로 출시해, 자전거와 통일된 구성으로 즐길 수 있다.
■ 뽀로로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지! 타고가요 ‘한정판 뽀로로 콜라보 캐리어’

유아 탑승 캐리어 브랜드 ‘타고가요’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뽀로로’와 협업한 한정판 캐리어를 선보였다. 전면에 뽀로로 얼굴을 강조한 버전과 여행 장면을 담은 버전 등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캐릭터와 함께 이동하는 즐거움을 더한다.
해당 제품은 인체공학적 안장을 적용해 앉은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확보했다. 간편한 원터치 폴딩 방식으로 기내 수납이 쉬워 장거리 여행 시 활용 폭이 넓다. 최대 80kg까지 지탱하는 탄탄한 내구성을 갖춰 성장기 어린이도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중량으로 부모의 이동 부담까지 줄여 준다.
■ K-POP 스타가 된 시나모롤이라니! 오로라월드 ‘산리오 아이돌 패션 체인지 인형’

아이돌 콘셉트 의상을 입은 시나모롤 인형도 눈길을 끈다. 캐릭터 완구 전문 기업 오로라월드는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해 두 가지 의상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인형 세트를 공개했다. 그중 시나모롤 인형에는 단정한 턱시도와 귀여운 단추 장식 의상 2벌과 모자 2개가 포함돼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의상 세트와 함께 무대 연출을 위한 구성품도 포함됐다. 불빛과 음악이 나오는 스테이지 세트로 아이가 직접 공연 상황을 연출하며 놀기 좋다. 인형 발바닥에 자석이 내장돼 무대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고, 탈부착 되는 스탠드 마이크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